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감도=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감도=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전인CM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의 전력시설물 건설사업관리(CS)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1982년 준공된 개포1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스카이라운지와 실내체육관, 문화센터, 사우나 등 최고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고품격 주걷나지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지하4~지상35층 아파트 74개동 총 6,702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한다.

특히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3호선 도곡역이 인접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게다가 사통팔달의 버스노선이 구축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아울러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구룡산과 대모산 등 숲세권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최고의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인CM 관계자는 “명품 주거시설 부분의 최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하게 CS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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