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성아파트 [사진=네이버 항공화면 갈무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성아파트 [사진=네이버 항공화면 갈무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성아파트와 목화아파트의 일몰기한 연장안이 재자문 결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안’ 및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안’에 대해 각각 재자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주거환경의 계획적 정비를 위해 정비구역 존치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해 구청장이 일몰기한을 연장한 곳이다. 미성아파트는 여의도동 3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만882㎡다. 여의도동 30번지에 위치한 목화아파트는 면적이 1만1,570㎡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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