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철 대표 | 다성S&C
권홍철 대표 | 다성S&C

최근 강력범죄 발생이 늘어나면서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범죄의 온상으로 지적받고 있다. 따라서 이미 오래 전부터 사업시행인가시 범죄예방대책수립은 법적으로 의무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범죄예방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다성S&C가 범죄예방대책 부문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다성S&C(대표 권홍철)는 정비구역 내 조합원 이주시 공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범죄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유명하다. 다년간 정비사업 범죄예방, 이주관리를 수행하면서 철거 시점 이전까지 각 단계별 유형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췄다.

먼저 사전 현장조사와 현장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통합 시스템으로 범죄예방계획을 수립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사전 현장조사의 경우 인구, 범죄발생 원인·빈도, 취약지구, 위험도, 유해환경 조사 및 주민대상 설문 등을 진행한다.

다성S&C만의 범죄예방에 차별화된 시스템은 관공서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인천 계양1구역 재개발구역 내 범죄예방 업무를 수행 중으로, 인근 지구대와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우범지대화를 막기 위해 월 2회 주·야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해 8월에는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속한 이주지원을 통해 빠른 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사업비 증액 요소를 차단한다.

일례로 지난 2018년 시행한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장에서 상가 주민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등 협의점을 도출해냈다. 그 결과 구역 내 명도소송 집행 없이 목표한 기간 내에 이주를 완료했다.

권 대표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환경 요소를 개선해 안전지대를 확보해 나가는 것은 국민을 위한 치안복지의 기본”이라며 “지자체와 조합 양측 입장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춘 범죄예방 및 이주관리 업체를 선정하는 게 사업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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