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형 사장(오른쪽)과 백정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반포3주구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조합관계자와 면담하고 나오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김형 사장(오른쪽)과 백정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반포3주구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조합관계자와 면담하고 나오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김형 사장이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 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우건설이 제시한 입찰조검과 계약서를 반드시 지키겠다”며 반포3주구 수주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3일 오전 구반포상가에 위치한 반포3주구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노사신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들과 환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우건설이 제안한 입찰조건들은 도시정비사업의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대우건설의 임직원들이 반포3주구를 위해 오랜 시간동안 고민한 노력의 결과”라며 “입찰제안서와 계약서 내용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우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모든 기술력을 모아 한남더힐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명작을 반포3주구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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