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재건축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담은 국내 재건축 최다 실적과 경험을 보유한 굿모닝세무법인이 맡는다. 상담 장소는 포스코건설이 최근 강남에 개관한 ‘더샵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보유세가 부과되는 시점이 오는 6월 1일인 점을 감안하면 재건축 조합원들의 문의도 잇따를 전망이다.
아울러 포스코건설은 이번 재건축 세무상담에 이어 대치동 유명 학원법인과 연계한 입시 및 교육상담과 국내 대형 법무법인과 연계한 법무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포스코건설은 올해 초 자사의 주택브랜드인 더샵을 11년만에 리뉴얼해 더샵3.0 시대를 연데 이어 강남 한복판에 홍보관을 개설하면서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사거리 북쪽)에 위치해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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