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115-6구역 재개발조합이 마스크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115-6구역 재개발조합이 마스크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115-8구역 재개발조합이 마스크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115-8구역 재개발조합이 마스크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경기 수원시 115-6구역과 115-8구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한 행렬에 동참했다. 두 곳의 조합은 지난 19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찾아 조합별 1만장씩 총 2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조합 관계자는 “임산부나 취약계층은 약국에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기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마스크 기부에는 각 구역의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이 함께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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