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도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4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4일 경기도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4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도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7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성호건설, 신성토건, 대원, 용진, 동문건설, 유탑건설, 우석건설 등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확정지분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제시하는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금지시켰다.

한편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는 부천시 고강동 310-9외 6필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735㎡이다. 조합은 이곳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2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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