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매매거래량이 11만5,26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3.7%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월 대비 165.3% 증가했다. 5년 평균 대비해서도 83.1%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2월 거래량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6만6,456건으로 전월 대비 20.0%, 전년 동월 대비 261.4% 각각 증가했다. 지방은 4만8,808건으로 전월 대비 6.2%, 전년 동월 대비 94.8%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8만7,642건으로 전월 대비 15.3%, 전년동월 대비 209.8% 증가했고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7,622건으로 전월 대비 9.0%, 전년동월 대비 82.3% 늘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