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송계주 선임부회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 순.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송계주 선임부회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 순.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행렬에 동참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7,986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협회와 감정평가업계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자가격리자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구 회장은 “감정평가업계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품 등의 형태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국민의 건강과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앞서 지난 13일대구의료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삼제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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