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여수 웅천지구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 해양관광도시인 여수 웅천지구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7층 5개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시행·분양하고 롯데건설은단순 시공을 맡았다.

웅천지구는 현재 주거시설과 함께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한창인데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웅천지구 내 황금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인근에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도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KTX 여천역, KTX 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 향후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 대교가 완공되면 일대의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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