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 정책세미나 [포스터=한국감정원 제공]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 정책세미나 [포스터=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이 내달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가격 변화 △전월세시장 구조변화와 관련된 임차인의 주거안정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박진백 박사와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변세일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계와 업계를 대표하는 패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김우철 교수가 맡았으며 임재만 교수(세종대 부동산학과), 진미윤 연구위원(LH 토지주택연구원), 황재성 팀장(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오준석 세무사(세무법인 가감), 김정희 국장(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학규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대주택 등록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은 민간임대주택 등록제도를 포함한 부동산 시장 정책지원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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