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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2구역, 14년 만에 착공… 천호재정비촉진지구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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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2구역, 14년 만에 착공… 천호재정비촉진지구서 처음
  • 박노창 기자
  • 승인 2020.01.14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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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1·3구역도 착공·이주 눈앞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 [조감도=강동구청 제공]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 [조감도=강동구청 제공]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이 천호재정비촉진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14년만이다. 구는 지난 10일 천호2구역이 착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천호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동남권 지역의 상업·업무 중심지로서 경기 구리시, 하남시 등과 연접해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은 천호1, 2, 3촉진구역과 존치관리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호1구역은 작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현재 이주·철거가 진행 중이며 천호3구역은 작년 10월 대림산업과 도급계약 체결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 [위치도=강동구청 제공]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 [위치도=강동구청 제공]

천호2구역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0층 공동주택 2개동 전용 52~108㎡ 188가구(일반분양 156가구·임대주택 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 천호동 423번지로 대변되는 집창촌과 노후밀집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천호동의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을 시작으로 천호1·3구역도 착공과 이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천호4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이제 천호동이 우리구의 상업·업무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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