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경남연립1차가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경남연립1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 구역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716-2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353.6㎡인 소규모 사업장이다. 지하1~지상7층 높이로 공동주택 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다만 사업계획은 향후 인·허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으로 확정지분제를 제시하도록 했다. 참여자격은 입찰보증금 3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조합사무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입찰마감은 내달 13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접무 및 마감은 현설과 마찬가지로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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