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5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82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용두동 253번지 일대 용두제5주택재개발 정비계획(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3만7,699㎡의 구역면적에 용적률 270.8%를 적용해 최고 27층 높이로 아파트 8개 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소형임대주택은 180가구가 포함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용신교와 무학로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는 등의 조건부로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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