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가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조합장으로 황중선 현 추진위원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곽경연·김광현씨가 선임됐다. 이사와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로써 자칫 일몰제 위기까지 내몰렸던 신반포4차 재건축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 승계의 건 △설계자 용역계약 조합승계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용역계약 조합승계의 건 △조합정관 제정의 건 △조합정관 개정 승인의 건 △조합 행정업무규정 제정의 건 △조합 예산·회계규정 제정의 건 △조합 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임의 건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조합 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 △조합 수입 및 사업비 예산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 및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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