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수유동 삼흥연립 [투시도=동부건설 제공]
서울 강북구 수유동 삼흥연립 [투시도=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삼흥연립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삼흥연립 재건축조합은 지난 19일 열린 총회에서 동부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삼흥연립은 지하4~지상9층 아파트 23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삼흥연립은 우이~신설 경전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북한산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또 유현초, 삼양초, 화계중, 미양중, 수유중, 혜화여고 등이 가까워 학군도 양호한 편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준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미세먼지 차단 자동환기 등 센트레빌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프리이엄 숲세권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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