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가음8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3일 가음8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안상룔)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가음동 14-5번지 일대 가음8구역은 면적이 4만3,451.6㎡로 이중 대지면적은 4만675.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3.08% 및 용적률 189.39%를 적용해 지하2~지상30층 아파트 5개동 7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279가구 △75㎡ 239가구 △84㎡ 268가구 등이다.
이밖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설치된다. 시공자로 GS건설이 선정됐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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