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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8동서 자율주택정비사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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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8동서 자율주택정비사업 첫 발
  • 박노창 기자
  • 승인 2019.09.03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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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2개동 20가구 신축 예정
경기 안양시 안양8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진=안양시청 제공]
경기 안양시 안양8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진=안양시청 제공]

경기 안양시 안양8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는 전국 1호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단독주택이나 다세대가 밀집한 지역에서 2인 이상 주민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개량 또는 건립하는 사업을 말한다. 작년 2월에 도입돼 기존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비해 이해 관계인이 많지 않은데다 절차가 간소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시에 따르면 안양8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개 필지 노후주택 소유주 7명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했고, 앞으로 20세대 다세대 주택 2개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런 내용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고,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건축협정형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2개 필지를 합치지 않은 가운데 각 필지의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다세대주택 2개동을 신축하고 공용시설을 나눠쓰는 형태로 추진하면서 사업성을 높였다.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주민이 자력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단위의 노후주택 정비를 활성화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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