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정비창전면1구역 [조감도=희림건축 제공]
용산 정비창전면1구역 [조감도=희림건축 제공]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전면1구역의 설계자로 희림이 선정됐다. 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총회에서 희림이 경쟁사를 제치고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비창전면1구역은 추진위원장 해임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었던 곳이다. 하지만 지난 7월 법원이 추진위 임원 해임은 부당하다며 추진위의 손을 들어주면서 사업이 재가동되고 있다. 현재 추진위는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중인데 연내에 창립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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