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문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문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의 신탁사 선정이 유찰됐다. 조합은 곧바로 신탁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 나섰다.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은수)는 지난 1일 사업대행자(신탁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지난 입찰에서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날짜를 정했지만 이번에는 공고문으로 현설을 갈음한다. 입찰기간도 딱 1주일만 줬다. 입찰보증금 역시 50억원으로 지난 입찰때와 같다.

한편 장대동 14-5번지 일대 장대B구역은 면적이 9만7,213㎡로 조합은 여기에 아파트 9개동 2,402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840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545명으로 파악됐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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