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대전시 서구청은 지난 1일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면적 7만6,249㎡에 건폐율 19.82%, 용적률 275.93%를 각각 적용해 공동주택 1,55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공동주택은 총 11개 동으로 건설되며, 층수는 지하4~지상35층(최고높이 105m)으로 계획됐다. 정비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72개월로 설정했다.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은 서구청 도시과와 도마·변동11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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