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성호건설 제공]
서울 중랑구 면목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성호건설 제공]

성호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면목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4일 총회를 열고 성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면목동 173-2번지 일대에 지하1∼지상7층 아파트 1개동 전용면적 43~57㎡ 4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면목우성은 서울시 지원 전국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과 면목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시설과 생활인프라도 두루 갖추고 있다. 조합은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호건설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준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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