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강동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총 3개사가 참여한 상황이다.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유학채)이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자이S&D 등 총 3개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이달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우석연립은 마포구 용강동 39-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145.8㎡이다. 이곳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인근에 지하철5호선 마포역이 가까워 역세권으로 평가 받는다. 또 광화문과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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