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1의 도시인 청주시에 재건축 새싹이 움트고 있다. 준공 30년을 상회하는 노후 아파트들이 대거 정밀안전진단에 나서면서 사업 기지개를 켜고 있다. 유명한 교육도시인 청주시는 충북도청과 국립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됐다. 2014년 청원군과 통합된 후 외곽지역에 지웰시티, 가경자이, 가경아이파크 등 신도시가 생기면서 중심부 구도심은 노후화가 가속됐다. 이에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구도심 구축 단지들의 사업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 재건축 현장들도 사업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다. 봉명1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지하2~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로 공급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253세대 △전용면적 99㎡ 200세대 △전용면적 101㎡ 331세대 △전용면적 116㎡ 162세대로 구성돼 있다.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지난달 24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인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를 11월에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 규모로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253세대 △전용면적 99㎡ 200세대 △전용면적 101㎡ 331세대 △전용면적 116㎡ 162세대다.HDC현대산업개발은 5개의 단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단지로써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심혈을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00-28번지 일원에 ‘복대자이 더 스카이’를 12월에 분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단지는 지하3~지상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84㎡B 86가구 △84㎡C 176가구 △84㎡D 88가구 △103㎡A 176가구 △103㎡B 48가구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청주에서 49층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성은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복대자이
충북 청주시 운천주공구역이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1,89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시는 지난 4일 운천주공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운천주공구역은 흥덕구 신봉동 528번지 일대로 면적이 7만7,575.7㎡에 달한다. 조합은 용적률 249.95%, 건폐율 17.3%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1,8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1㎡형 140가구 △59A㎡형 717가구 △59B㎡형 269가구 △74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이 지난 17일 ‘청주 SK뷰 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청주시 봉명동 193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주 봉명1구역을 재건축하는 청주 SK뷰 자이는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14개동 총 1,74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0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59㎡A 125가구 △59㎡B 110가구 △59㎡C 90가구 △74㎡ 262가구 △84㎡ 450가구 △101㎡ 60가구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068만원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청주 원도심인 봉명동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주공 재건축사업이 긴 소송전을 마치고 정상화될 전망이다.지난 22일 법무부 공익법무관은 청주시 측에 상고 포기 지휘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의 정비구역해제처분, 조합설립인가 취소처분, 사업시행인가 취소처분이 모두 취소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흥덕구 신봉동 528번지 일대로 면적이 7만7,575.7㎡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92% 및 건폐율 17.28%를 적용해 아파트 18개동 1,8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당초 운천주공 재건축사업은 지난 2017년 정비구역이 지정된 뒤 20
포스코건설이 이달 17일 청주서 ‘더샵 청주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더샵 청주센트럴은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2~지상 25층 11개동 총 986가구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5가구 △59㎡ 26가구 △74㎡ 139가구 △84㎡ 506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해당지역 1순위, 30일 기타지역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포스코건설은 9월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 일원 복대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청주센트럴은 지하2~지상25층 11개동 986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7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39㎡ 75세대 △59㎡ 26세대 △74㎡ 139세대 △84㎡ 506세대다.더샵 청주센트럴은 청주 중심생활권인 복대2구역에 위치해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이 가깝고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등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
충북 청주시 흥덕구 흥덕지역주택조합의 시공자로 대원이 선정됐다.지난달 30일 흥덕지역주택조합(조합장 조광식)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더빈 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개표 결과 대원이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또 업무대행사 선정 계약 체결의 건도 상정됐다. 개표 결과 제이비개발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조합 업무를 돕게 됐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사업비 예산안 변경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가결됐다.한편, 사업개요에 따르면 이곳은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9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
올 2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최근 9년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8,089가구로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경우 2012년 2분기(4만4,787가구) 이후 9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윤지해 수석연구원은 “올해 1~4분기 중 2분기 입주물량이 가장 적고,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입주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며 “봄 이사철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새 집에 들어가려는 경쟁이 과거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1분기 대비 수도권에서
건설사들이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에 밀어내기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이달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4만 세대가 늘어난 6만6,000여 세대가 될 전망이다.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행위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아울러 7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함께 수도권·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강화 등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건설사들은 규제 적용 이전에 공급하기 위해 분양 일
장미분양의 막이 올랐다. 분양 성수기인 이달에만 전국에서 7만4,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특히 청약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과 인천을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 아파트는 7만4,018가구로 지난해 동월(4만1,297가구) 대비 79%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1만9,114가구) △인천(1만1,043가구) △서울(8,718가구) △대구(6,229가구) △충북(5,179가구) △광주(4,308가구) △부산(3,923가구) △경남(2,956가구) △충남(2,
올해 1/4분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은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분석 결과(2020. 3. 20 기준) 올 1분기 전국 20여곳에서 시공자 선정이 이뤄졌다. 이중 서울의 경우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 용산구 한남하이츠 재건축, 동대문구 제기1구역 등 총 7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지방에서는 제주 탐라빌라와 우주빌라를 포함한 소규모 재건축사업장 4곳과 대전 삼성동1구역 등 정비사업장 3곳에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성공했다. 도급순위 10위권 내 대형사들
대림산업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충북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더 센트럴타운’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 2,400여가구 등을 건립할 전망이다.사직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완교)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대림산업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사직1구역은 흥덕구 사직동 247-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2만5,804.7㎡에 달한다. 여기에 용적률 245.39%, 건폐율 15.76%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
혜림건설이 충북 청주 모충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거머쥐면서 신축 아파트 990여가구를 건립한다. 모충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투표 결과 혜림건설이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혜림건설은 외관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특화계획에는 외관 부문과 조경부문, 시스템, 커뮤니티시설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저층부 석재마감, 필로티 설계, 동출입구, 문화공간 및 생태공원 조성, 홈네트
충북 청주시 운천주공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운천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16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흥덕구 신봉동 528번지 일대 운천주공은 면적이 7만7,575㎡로 여기에 아파트 1,89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합은 이르면 올해 말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의 1세대 아파트로 불리는 운천주공은 지난 1986년 1,200세대 규모로 건립됐다. 이후 30여년의 세월이 넘게 지
청주 봉명1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7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된다.지난 10일 청주시는 봉명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봉명1구역은 청주시 흥덕구 월명로70번길 16 일대로 면적은 8만9,201.5㎡이다. 조합은 건폐율 17.49%, 용적률 249.97%를 적용해 총 1,745가구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면적별로 △59A㎡ 366가구 △59B㎡ 138가구 △59C㎡ 90가구 △74A 326가구 △84A㎡ 729가구 △101A㎡ 96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2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6,337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롯데캐슬클라쎄’,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3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 등 총 71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주효천지구우미린’, 충북 청주시 옥산면 ‘흥덕파크자이’ 등 총 5,622가구를 분양한다.▲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메트로시티석전’=태영건설과 효성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일원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메트로시티석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7곳 5,26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도 4곳에서 이뤄진다. 아직까지 일정을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2월 말에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단지들이 많아 조만간 봄 분양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15일 호반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2블록에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지하2~지상49층 10개동 전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