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에 동작구 내 최고 사업조건을 제안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지난달 22일 노량진1구역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오는 27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시공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포스코이앤씨는 분양 수입을 높이고 공사비와 금융비용 등 지출을 줄여 세대당 최소 3억5,000만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 특히 동작구 최고 분양가로 분양해 수입을 높일 수 있도록 아파트 골든타임 분양제와 상가 후분양을 제안했다. 이에 더해 고금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후분양 확산을 위해 분양가 산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17일 주장했다.선분양은 주택을 짓기 전 분양해 공급자가 제공하는 조감도나 견본주택만을 참고해 청약을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후분양은 주택건설 공정이 거의 끝난 뒤 분양하는 제도로 청약자가 직접 현장을 살피고 실물에 가까운 아파트를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다.SH공사 전략사업본부 관계자는 “2006년 9월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80% 공정 시점 후분양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90% 시점 후분양제로 확대했다”며 “후분양제는 장점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서 총 7,146세대가 분양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7,146세대(일반분양 5,609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유보라’,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대전 동구 성남동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2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에스테크건설·이엔건설은 서울 강동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에서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전국에 총 1만8,000여 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12월 한 달 동안 2023년 10대 건설사의 분양단지는 총 2만7,032세대이다. 총 26개의 현장으로 이 중 1만8,350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총 일반분양 1만8,350세대 중 수도권 분양 물량은 9,709세대로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12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1,453세대 △경기도 5,575세대 △인천 2,681세대 △지방광역시 2,855세대 △지방도시 5,786세
우미건설이 12월 파주 운정신도시에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를 12월 분양한다.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내년 12월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다. 또한 GTX-A 운정역(공사 중)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파주 운정3지구 A33블록에 지하3~지상25층 6개동 총 52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북측으로 고등학교 예정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4~지상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단지는 분양후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대우건설은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서울 강남구에서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를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2023년 강남구 및 서초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76-2 외 1필지에 지하2~지상12층 총 7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강남구에서도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대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18층 14개동 총 1,265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세대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 72세대 △49㎡B 112세대 △59㎡A 21세대 △59㎡B 43세대 △74㎡A 6세대 △74㎡C 6세대 △74㎡D 19세대 △74㎡E 17세대 △74㎡F 3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e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명시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을 6월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3~지상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세대 규모로 이중 73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270만원이며 2024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트리우스 광명의 청약 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2018년 이후 5년 만에 새 아파트로 단지는 지하2~지상16층 17개동 아파트 전용 63~105㎡ 총 1,297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79세대 △76㎡A 32세대 △76㎡B 117세대 △84㎡A 522세대 △84㎡B 386세대 △105㎡ 161세대 등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고촌센트럴자이가 조성되는 신곡6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부산에서 최초로 적용하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이 오는 15일 개관한다.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 타입별 세대수는 △59㎡A 38세대 △59㎡B 94세대 △59㎡C 77세대 △84㎡B 48세대 △100㎡A 17세대 △100㎡B 58세대 △114㎡A 10세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이다. 또한 2024년 12월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실시 설계자로 피에이씨·에이텍·가로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지난 2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의 공공부문 시범사업 중 최초다.서울시와 SH공사는 설계공모 결과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가로의 공동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2개 단지 1,150세대 규모의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당선작은 ‘50년의 닫힘, 100년을 향한 열림’을 주제로 50년 전 건축돼 ‘도시 속의
대우건설이 오는 9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건축을 통해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올해 12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단지다.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가 남천자이, W아파트,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대우건설이 내달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5~지상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
우리은행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위탁융자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4월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위수탁계약 체결 이후 첫 신상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설자금대출’을 출시했다. HUG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의 사업비 중 건설자금에 한해 이자비용의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협약으로 시중금리보다 저금리로 민간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한정된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기금지원 대상을 개편해 주택도시
정비사업에 경쟁이 사라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 건설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따른 미분양 우려로 건설사들이 출혈경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우수한 입지와 대규모 신축 물량을 갖춘 사업장들이 대기 중으로 선별적인 출혈경쟁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다.지난해에도 정비사업에서 경쟁이 펼쳐진 곳들은 손에 꼽힐 정도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과 경기 안양시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으로 교통과 학군, 직주근접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곳들이다.먼저 관양현대의 경우 지난해 초 H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서구 탄방동 재건축 공급계약 체결을 지난 14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5,148억원으로 양 사의 지분은 50%로 동일하다. 이에 각 사별 계약금액은 2,573억8,800만원이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2025년 6월 20일까지다.탄방동 514-360번지 일대 숭어리샘은 앞으로 지하2~지상42층 아파트 12개동 1,97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달 총회를 열고 일반분양 방식을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이날 둔산 센트럴자이로 단지명을 확정했다.한편 이
서울 강북권에서 최초로 3.3㎡당 분양가가 4,000만원을 넘겼다. 마포구 아현2구역을 재건축한 ‘마포 더 클래시’의 일반 분양가가 3.3㎡당 4,013만원이 책정됐다.아현2구역 재건축조합은 이달 초 서울시 마포구 분양가심의위원회로부터 일반분양가로 평당 4,013만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아현2구역은 아현뉴타운 중 유일한 재건축 단지다. 이곳은 마포구 아현동 662번지 일대의 6만5,553.5㎡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포구 분양가심의위원회 의결로 강북 최초의 4,000만원 이상 분양가를 기록한 단지가 됐다. 총 1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2월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지하3~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