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총 37건으로 보수액은 2,363억원 수준이었다. 특히 교보자산신탁이 48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주 건수로만 보면 하나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5건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2023년 총 36건의 신탁방식 중 사업시행자 방식이 14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사업대행자 방식이었다.먼저 신탁방식 수주액 1위는 교보자산신탁이 차지했다. 교보자산신탁 보수액은 487억원이다. 총 4곳에서 수주했는데 △충남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인천
DL건설이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의 재개발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총 누적액이 무려 1조7,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정비사업 부문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솔)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DL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이 사업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약 10만3,621㎡에 달한다. 면적이 넓은 만큼 건립 세대수도 상당하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21개동 2,016세대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이 DL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키로 결정하면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DL건설이 1·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 확보에 주력해왔던 결과로 풀이된다. 조합은 이달 17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솔)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한 결과 DL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DL건설은 11월 3일 첫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지난달 말 DL건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구역의 재개발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솔)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효성중공업, KCC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마감하는 입찰 결과에 따라 시공자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앞서 이달 3일 마감한 입찰에는 DL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으로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첫 입찰이 DL건설의 단독 참여로 마무리됐다. 이에 조합은 2차 공고를 내고 재도전에 나섰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솔)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달 14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DL건설, 한화 건설부문, 남명건설 등이 참석했으나, 이달 3일 입찰은 DL건설 단독 참여에 그치면서 유찰됐기 때문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5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
연말 수주 결산을 앞두고 전국에서 정비사업 수주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교통·학군·직주근접 등 우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대형사들이 집결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여의도 한양 재건축과 노량진1구역 재개발 등이다. 시공권에는 각 사업장별로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방은 계약해지에 나선 후 새 시공자 선정에 착수한 사업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존 시공자와 공사비 갈등을 둘러싼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서다. 경기 남양주 지금·도농6-2구역의 경우 새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이 현대사업단과 결별을 택한 후 재개발 새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솔)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5일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1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앞서 이곳은 지난 2021년 9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인 현대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후 공사비 협상 과정에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지난달
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현대건설이 2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선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누적수주액 4조385억원을 기록했다.대치선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득표을 100%(66표)로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대치선경3차는 지난 2014년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위한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사업성이 떨어지자 인근 상가를 포함한 3,568.
현대엔지니어링이 도시정비사업 진출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2조 클럽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뤘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다.공사비 약 2,821억원에 달하는 이번 수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올 누적 수주액 2조13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정비사업 누적액 1조4,166억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올해는 이미 2조원을 넘긴 것이다.이런 현대엔지니어링의 약진에는 올해 처음 뛰어든 리모델링 사업에서 강세를 보인 점이 크다. 새로운 대세 사업으로 리모델
현대건설이 2년 연속 정비사업 3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시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용인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총 13곳에서 수주의 기쁨을 누렸다. 누적수주액은 3조1,352억원이다.특히 현대건설은 지난해 총 17곳에서 4조7,383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는데 연말까지 4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정태석)은 10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찰한 현대건설에 대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을 맞잡고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총 공사비만 약 4,932억원 규모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컨소시엄측은 창원의 랜드마크 건립을 위해 단지 이름부터 특화시켰다. 향후 단지명을 ‘EINSCENT’로 정했다. 이는 ‘최고’를 의미하는 독일어 ‘EINS’와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CENT’의 합성어로, 창원 제일의 명품 대단지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커뮤니티시설과 조경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유력해지고 있다. 당초 이곳은 2차 현장설명회에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외에도 롯데건설, 중흥토건, 한양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2차 입찰에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이 서로 손을 맞잡고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무혈입성이 예고된 상태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나덕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에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와 함께 총회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나덕용)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양, 중흥토건,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현대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야 한다. 다만, 증권 100억원은 시공자 선정 총회일로부터 15일 이내 현금으로 전환하고, 나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 나섰다. 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나덕용)은 지난 19일 공고를 내고 이달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당초 1차 현설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한양,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우미건설, 동원개발 등 8곳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지만 정작 입찰은 성립하지 않았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증권으로 내야 한다. 단 증권 100억원은 시공자 선정 총회일로부터
상반기에 약 1조8,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정비사업·리모델링 1위’에 오른 DL이앤씨가 잇단 계약해지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7곳의 사업장이 계약을 해지해 무려 2조원에 달하는 수주금액이 증발했다. DL의 고급브랜드인 ‘아크로’가 수주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지만, 계약해지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DL은 올해 상반기에만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6곳을 수주하면서 이미 1조 클럽에 가입했다. 공사비 5,500억원 규모의 부산 우동1구역을 시작으로 인천 용현3구역 가로주택과 군포 산본우륵 리모델링, 시흥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나덕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양,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우미건설,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
한동안 주춤하던 경남 창원 마산일대 정비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정비사업 구역들도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산 분양시장은 최근 6년 만에 1순위 마감 단지가 등장했고 기존 아파트 값도 반등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창원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현재 창원 마산 회원구와 합포구에는 총 16개 구역(재개발 11개·재건축 5개)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구별로는 회원구에서 9개구역, 합포구에서 7개 구역에서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중 사업시행인가를 마친 사업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조합은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구역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번지 일대로 면적은 10만3,621.76㎡이다. 여기에
경남 창원시 북마산 지역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시는 마산합포구 및 회원구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북마산지역이 신흥 도시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북마산지역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로 저소득층이 밀집 거주하는 취약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지난 2011년 준공된 무학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인접한 4곳에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활력을 되찾고 있다. 2곳은 이미 준공 및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2곳도 공사 착수 및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약 6,600가구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