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최근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대우건설도 지난 2021년 2건(5,721억원), 2022년 4건(1조3,870억원)의 수주고를 쌓으며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했다.대우건설은 작년 4월 리모델링사업에 도입할 4가지 타입의 특화평면을 자체 개발했고, 올해도 지속적인 리모델링 상품 및 기술개발을 추진해 작년 개발한 특화 평
서울에서도 고층 아파트 외벽에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발코니는 거실이나 방으로 확장해 활용됐지만 앞으로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외부공간으로 주목을 받게 되는 셈이다.시는 공동주택 발코니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옥외 주거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 기준에 따르면 폭 2.5m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으며 발코니 둘레 길이의 50% 이상을 외부에 개방해야 한다. 다만 실내공간으로 확장은 불가능하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아파트 3~20층 이하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공공임대주택 평면 21개종을 개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LH는 평면 개발을 위해 먼저 입주자 거주 후 평가(POE)를 실시하고 공가율을 분석하는 등 입주민 수요를 파악했다.실제로 2018~2019년 사이 입주한 공공임대·분양주택 48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POE를 실시한 결과 입주민은 좁은 면적, 수납 부족 등을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욕실 등 위생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과 발코니에 대한 중요도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LH는 이를 활용해 적정 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앞으로 개봉 영화와 뮤지컬, 오페라 등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현대건설은 지난 29일 메가박스와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된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를 개발해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메가박스 부티크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