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5년 연속 정비사업·리모델링 누적 실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주킹 자리를 두고 막판까지 포스코이앤씨와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안양시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약 6,46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의 지분률은 45%로, 2,908억원 규모가 실적으로 잡힌다.올해 수주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업장은 재개발의 경우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 울산 중구B-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과정 마지막 강의인 만큼 정비사업의 마무리 절차인 해산과 청산을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21일 자사 강의실에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20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부대표인 구재왕 법무사가 나섰다.강의 주제는 ‘이전고시 및 조합 해산, 청산 실무’를 다뤘다. 해산, 청산은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준공인가를 마친 후 본격화된다. 해산 및 청산이 종결되어야만 비로소 조합의 법
소위 성공한 이들이 조언할 때 주로 인용하는 말이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를 실천으로 옮겨 정비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인물이 있다. 바로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최영진 조합장이다. 최 조합장은 재건축에 착수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만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업 성공을 위한 정비사업 지식함양에 노력해왔다. 이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2021년 6월 정비구역 지정 후 약 11개월 만인 2022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인 것이다. 토지등소유자와의 소통도 게을리 하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결산을 앞두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10대 건설사들의 순위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하게 2조원을 돌파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 삼성물산이 GS건설을 제치고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노량진1구역과 중동5구역 부민2구역 재개발 등 대어급 사업장들의 수주 결과에 따라 지각변동은 지속될 전망이다.실제로 지난달 30일 현대와 삼성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울산 중구B-0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양사 지분율은 각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전은 ‘수의계약’이 주를 이뤘다. 10대 건설사가 수주한 전국 17개 사업장에서는 모두 무혈입성으로 시공권을 확보했다. 시장 경기 침체에 가급적 출혈경쟁을 지양해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미분양 등 리스크에 대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서울 노량진1구역과 신정4구역, 부산 중동5구역 등 알짜배기 사업장들을 위주로 경쟁 성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먼저 2조 클럽에 가입한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으로만 1조원을 돌파하면서 두각을 보였다. SK에코플랜트의
10대 건설사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하게 ‘2조 클럽’에 가입하면서 실적 1위에 올랐다. 특히 리모델링으로만 1조1,4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으로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DL이앤씨, 삼성물산이 순위를 이어갔지만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직 실적이 전무하다.먼저 1위는 총 누적액 약 2조607억원을 기록 중인 포스코다. 포스코는 정비사업의 경우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약 3,746억원)을 시작으로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약 3,74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올해 나란히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부산 1호 리모델링 현장인 해운대 상록아파트를 수주하면서 누적수주액 1조3,827억원을 달성했다. GS건설도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1조1,156억원을 채웠다.먼저 포스코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아파트(3,746억원)에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후 경기 안양시 평촌 초원 세경아파트 리모델링(2,446억원),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3,746억원), 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3,889억원)까지 기
현대건설이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 재건축을 수주했다. 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진)은 지난 25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형곡4주공아파트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8개동 759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공사비는 2,237억원 규모다.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구미 더클래스(THE CLASS)’를 제안했다. 우아함과 탁월함을 나타내는 ‘CLASS’ 앞에 유일하다는 의미의 ‘THE’를 붙여 구미에 단 하나뿐인, 격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완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가 이달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연다. 조합은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현대건설을 조합원 찬반 투표로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진)은 오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앞서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 참여한 현대건설을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외 1필지로 구역면적이 3만1,493.8㎡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진)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서한, 태왕 등 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단지는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493.8㎡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번째 입찰이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28일 재공고를 내고, 내달 6일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10월 27일이다.이 단지는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493.8㎡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7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진)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화성산업이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다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서 정한 금품·향응 제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형곡4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진)은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서 규정한 금품·향응 제공 등으로 인해 처분 받았거나 입찰 또는 선정이 무효 된 건설사는 참여할 수 없다. 조합은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형곡4주공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대 조합장으로 최영진 위원장이 당선됐다. 또 이사와 감사 등을 선임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확정의 건, 조합운영규정 확정의 건,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 결의 및 사업계획 등의의 건,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상정돼 가결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형곡4주공아파트는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를 선정하는 등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단지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은 지 약 3개월 만에 추진위원회승인을 받는 등 사업 순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진)는 지난 18일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 1층 에메랄드홀에서 2021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요 안건은 협력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감정평가업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정림컨설팅, 설계자는 진양ENG건축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