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정비와 관련해 시대변화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도시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지난 13일 국토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연구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현재 추진상황을 소개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연구결과 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전문가 4인의 세션발표와 함께 김호철 민관합동TF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열고 7인
국토연구원이 오는 13일 국토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효성 한아도시연구소건축사사무소 본부장의 ‘산업구조 변화 관점에서의 1기 신도시 평가와 정비방향’을 시작으로 정명운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별법 주요내용 및 시행령 제정계획’, 김중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 수립방향’, 권혁삼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의 ‘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 등 세셥발표가 이어진다.이어 단국대학교 김호철 민관합동TF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이 이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250만호+α 주택공급’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민간의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택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주택공급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혁신위는 △심교언 건축대 교수 △권대중 명지대 교수 △김승부 부동산개발협회장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책금융연구원 실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LH가 ‘새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공공 협력 과제’를 주제로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주거복지포럼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5년간 250만호 주택공급’ 정책의 실천과제 발굴과 민간과 공공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새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유럽 사례를 비교하고 이와 관련한 시사점을 발표했다.허 연구실장은 “영국과 독
새로 출범할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정책수립의 대원칙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주택협회와 건설주택포럼,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정책 방향과 공급을 중심으로 한 차기 정부의 방향성과, 가계대출규제에 대한 주제발표 등이 논의됐다. 발제자로는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과 김성진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나섰다.먼저 허윤경 실장은 저금리로 인한 자산버블 환경과 시장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새 정부에 주택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사진)는 건설주택포럼(회장 한정탁),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조인창)와 공동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부동산시장을 진단하고 새롭게 출범할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이 정책방향과 공급 중심으로, 김성진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가계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규제 중심에서 과감하게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재영)은 지난 2일 ‘주택공급 활성화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자료집’을 발간하고 “규제 중심에서 시장 정상화 정책으로 선회해야 초저금리하에서 가격 상승 방어와 장기적 부동산시장 안정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건산연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금융, 세제, 공급 규제 등을 망라한 종합대책이 매년 한 차례 이상 발표됐지만 최근 들어 대책의 단기 가격 안정 효과는 미약해지고 대책 주기는 짧아졌다고 평가했다.특히 규제
서울시 주택시장을 진단하고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및 김종무 의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서울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토론회에는 진미윤 연구위원(LH연구원), 허윤경 연구위원(건설산업연구원), 남원석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임재만 교수(세종대), 지규현 교수(한양사이버대), 김덕례 선임연구위원(주택산업연구원)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이어지면서 서울시내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었다는 지적에 국토교통부가 “정비사업은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지난 15일 해명했다.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도시주택실장은 지난 14일 ‘도심가치 제고 전략 모색’ 세미나에서 부동산114의 아파트 연간 입주물량을 분석한 결과 2010년대 서울의 준공 아파트는 연간 5만6,740가구였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3만1,239세대로 44.9%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수도권은 연평균 17만1,831가구에서 14만2,342가구로 17.2% 하락을 보인 것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은 공급증가, 금리상승, 정책규제 등 3대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지난달 29일 ‘2017년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열고 “저금리기조가 장기화되고 거시경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리스크에 둔감했으나 가계부채종합대책, 세제개편 논의 등 하반기 이후 정책적 하방 압력이 확대됨에 따라 리스크가 시장에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먼저 매매시장의 경우 수도권은 서울과 외곽지역 양극화 현상이 지속돼 보합세를 보이겠지만 지방시장은
올해 도입 3년을 맞이한 뉴스테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체와 공급방식을 다양화해 임대료를 낮추는 등의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뉴스테이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본계획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다.한국주택학회(회장 김용순)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뉴스테이 정책 중장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나온 핵심 내용은 뉴스테이를 통한 임대주택 공급 유형 다양화와 비영리재단 및 중견기업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대주
차기정부가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의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후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정비사업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사회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5일 개최한 ‘차기정부 건설·주택분야 정책현안과 대응방향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허윤경 연구위원의 발표에 따르면 기존 주택은 지난 2010년에는 2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중이 31% 수준이었지만, 2015년 이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개 신도시 등 1990년대 초반 대량 공급된 주택의
올 하반기 전국 주택 거래량이 전년대비 30%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지난달 28일 ‘2016년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급증가와 유동성 제약 우려 등으로 인해 가격 상승폭이 크게 둔화돼 0.3% 상승에 그치고, 거래량 감소폭은 전년비 30%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허윤경 연구위원은 “서울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지는 않겠지만 주택매매 거래량은 1~5월에도 이미 25.1% 감소했다”며 “하반기에는 지방을 중심으로 공급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