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단지 공모에 들어간다. 시는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 대상단지인 일산신도시와 6개 택지지구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인 가운데 시는 노후계획도시에 해당하는 일산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화정·능곡·행신·성사·중산·탄현1·탄현2)의 신속한 재정비 사업을 위해 사전컨설팅을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일산신도시 내 공동주택은 총 135개 단지가 있고, 택지지구 내 공동주택은 83개가 있다. 일
경기 고양시가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비롯해 담당 부서 공무원, 용역 기획계획(PM) 등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전문상담(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전문상담 대상 단지를 공모하고 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 7월 사업유형별 대상단지 3곳을 선정했다.이후 시는 고도의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지난
경기 고양시가 내년까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 내달에는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재건축학교도 개최해 주민소통도 강화한다.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모범답안을 만들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이동환 시장은 “일산신도시가 조성될 무렵부터 고양시의 주민으로 살아오면서 성장한 도시에 걸맞은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며 “도시계획가이자 행정가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비계획에 담아 고양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고양시를 미래 수요에 적합한 자족도시로 재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도시정비기본계획 재수립… 일산
경기 고양시 내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 재정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위한 법적 여건 마련과 주민소통을 통한 합리적 추진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시는 지난 3월 일산신도시와 노후계획도시의 본격적인 재정비를 위해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발주했다.우선 올해에는 기존 2030 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일산신도시 재정비 사업방향을 정립한다. 내년에는 기타 노후 택지개발지구 재정비 방안을 검토해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경기 고양시가 일산신도시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민간 전문가 15명을 기술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했다.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 도시정비, 교통, 법률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자문단은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정책 수립과 총괄기획가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또 일산신도시 현황을 고려한 재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및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국토교통부 정비기본방침, 주민참여단 소통, 주민 교육 등에 대한 자문역할도 맡는다.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뒤 자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이동환
경기 고양시 행신지구2-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17층 아파트 27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시는 행신2-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권)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늘(3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행신동 173-1번지 일대 행신2-1구역은 면적이 1만3,062㎡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2,154.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66% 및 용적률 226.33%를 적용해 지하2~지상17층 아파트 5개동 27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경기 고양시 행신2-1구역이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를 받는다. 시는 행신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권)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내달 3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행신동 173-1번지 일대 행신2-1구역은 면적이 1만3,062㎡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66% 및 용적률 226.33%를 적용해 지하2~지상17층 아파트 4개동 27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68세대 △71㎡ 68세대 △84㎡ 136세대 등이다.시 재정비관리과 관계자는 “행신2-1구역 재건축사
올해 1/4분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은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분석 결과(2020. 3. 20 기준) 올 1분기 전국 20여곳에서 시공자 선정이 이뤄졌다. 이중 서울의 경우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 용산구 한남하이츠 재건축, 동대문구 제기1구역 등 총 7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지방에서는 제주 탐라빌라와 우주빌라를 포함한 소규모 재건축사업장 4곳과 대전 삼성동1구역 등 정비사업장 3곳에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성공했다. 도급순위 10위권 내 대형사들
한신공영이 안산 선부동2구역에 이어 고양 행신지구 재건축에 대한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지난 18일 고양 행신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권)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한신공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173-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1만3,062㎡이다. 용적률 226.33%를 적용해 지하2~지상17층 높이로 4개동에 공동주택 27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8가구 △71㎡ 68가구 △84㎡ 13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다.한신공영은 외
한신공영이 안산 선부동2구역을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한신공영은 지난 10일 경기 안산 단원구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로 공사비는 625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선부동2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로 아파트 4개 동 36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조합원 분양분이 89세대로 임대주택(22세대)를 제외하면 약 253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으며, 공사는 34개월간 진행한다.선부동2구역 재건축조합
경기도 고양시 행신지구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행신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권)은 오늘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당 조합에서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