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행당한진타운이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의율 약 50%를 돌파하면서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행당한진타운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조합설립을 위해 징구한 동의율이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상반기 안에 조합설립 및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두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업무 방점을 찍고 있다. 현재 부동산시장 열기가 하향곡선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향후 찾아올 수 있는 상승기를 대비해 제반을 다지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
서울 성동구 행당한진타운이 리모델링 동의율 30%를 돌파하면서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2일 업계에 따르면 행당한진타운이 리모델링 조합설립 동의율 약 30%를 돌파했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 추진위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조만간 법정 동의율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추진위는 지난 5월 출범 후 7월부터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약 1개월 만에 동의율 30% 이상을 확보한 셈이다.추진위는 오는 11월 중 법정 동의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