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설경기 회복과 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와 지난 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업계와의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다.이날 간담회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부동산개발협회 및 회원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건설공제조합·건설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먼저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1·10
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이 프로그램은 단열재 누락 및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1·10 공급대책과 관련해 주택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및 소속 회원사가 참석해 1·10 공급대책의 지원내용과 후속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진 차관은 “정부는 1·10 공급대책 발표 이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월 31일부터 하위법령 입법예고를 신속히 추진하며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국토교통부가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시공사와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10일 건설회관에서 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주택사업 분야별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간담회를 통해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부동산개발협회, 시행사 등을 만나 PF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이번 감담회에서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건설협회, 소속 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 함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지원 내용과 후속조치 등을 공유하는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과 관련해 업계 관련 기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는 11일 김오진 제1차관 주재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재부와 금융위, 금감원, HUG,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협회 등이 참석한다.국토부는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세부 과제별로 관계기관의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HUG의 경우 PF보증의 한도를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고, 시공순위 폐지
정부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학회, 한국주택협회, 건설기술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층간소음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층간소음 해소를 목표로 제도개선과 최신기술 등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고, 정책 발굴·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반기별로 정책협의체를 여는 한편 현안·이슈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분과회의도 수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보다 앞서 8월 국토부는 층간소
레고랜드발 금융위기 사태로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주택협회가 신규 주택사업 보증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한국주택협회는 오는 12일 건설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새로 출시하는 신규 보증상품을 비롯해 기존 주택사업 보증상품 전반에 대해 HUG와 HF 담당자가 직접 강의하는 방식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1·3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 등 정부의 주택건설사업 자금조달 지원 방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업계 유동성 공급과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할
서울시 내 주택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공자 선정시가를 조기화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장기간 소요되는 공사비 검증제도를 간소화하고, 신속통합기획도 공공기여에 맞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한국주택협회는 지난달 15일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위기의 주택시장, 진단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주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다, 레고랜드발 PF 문제 등에 따른 주택사업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양 협회는 지난 2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재건축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재건축부담금이 이번 대책에서 부과기준 현실화 등으로 합리적으로 조정됐다”며 “특히 1주택 장기보유자 감면 및 고령자에 대한 납부유예 제도 신설로 실수요자 부담이 큰 폭으로 완화돼 재건축사업 추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최근 주택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어 부담금 유예 등 국회에서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업계
경기 성남시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오는 29일 2시부터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한다.1기 신도시의 신속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기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 500여명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10명이 좌장, 발제자,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석 신도시재건축연합회장도 참석한다.먼저 김준형 명지대 교수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슈와 과제’를, 김기홍 홍익대 환경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노후 신도시 특별법과 성남시 관련 규정의 한계’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이어 윤주선 홍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
한국주택협회 새 회장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국주택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주택산업 환경은 기후 및 인구 구조의 변화로 주거의 유형이 바뀌고 있다”며 “인공지능이나 자동화 등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 트렌드가 도입되며 거센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협회에서도 이런 변화의 격량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주거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 주무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바람직한 정책 변
삼성물산 건설부분이 지난 15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김상국 주택본부그룹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김상국 신임 부사장은 삼성물산에서 분양사무소장, 주택마케팅팀장, 분양팀장, 주택영업팀장 등을 지냈다. 특히 삼성물산이 주택시장에 복귀한 이후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2022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
새로 출범할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정책수립의 대원칙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주택협회와 건설주택포럼,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정책 방향과 공급을 중심으로 한 차기 정부의 방향성과, 가계대출규제에 대한 주제발표 등이 논의됐다. 발제자로는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과 김성진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나섰다.먼저 허윤경 실장은 저금리로 인한 자산버블 환경과 시장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새 정부에 주택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사진)는 건설주택포럼(회장 한정탁),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조인창)와 공동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부동산시장을 진단하고 새롭게 출범할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이 정책방향과 공급 중심으로, 김성진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가계대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HUG 고분양가 관리제도를 현실화하고, 분양가상한제 심의기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국토부는 지난 9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LH와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협회, 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공급 시차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국토부는 아파트 공급과 관련해 고분양가 관리제도 개편과 분양가 심사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지난 18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현재 시장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현 단계에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국토부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에는 노형욱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수도권 및 지방의 9개 광역지자체와 LH·HUG 등 4개 주택 공급 관련 공공기관, 한국주택협회 등 3개 민간협회가 참석한 공급기관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노 장관은 “3080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충분한 물량의 품질 높고 부담 가능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 명절 전에 발표될 주택공급의 원칙을 밝힌 것이다.변 장관은 지난 5일 서울시, 경기도, 한국주택토지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주택공급 관련 민관 핵심기관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실제로 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택공급대책의 기본방향으로 5가지를 제시
이제부터 아파트 청약은 ‘청약홈’에서 해야 한다. 기존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 대신 새로운 청약시스템인 ‘청약홈(www.applyhome.co.kr)’이 대신하기 때문이다.청약업무도 한국감정원이 수행한다. 청약홈에서는 주택소유여부에서부터 부양가족수 등 청약자격도 청약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 공포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주택 청약업무의 공적 측면을 고려해 청약시스템 운영기관을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작년 8월
Q. 최근 분양가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 되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민간택지로 확대 시행되는데 제도변경 내용과 부동산시장에의 영향이 궁금합니다.A. 이번 회에는 분양가상한제가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시행지역, 분양가수준 등 변수는 다양하지만 결국 분양가상한제가 시장에 어느 정도 작용하는 가는 분양시장에서의 가격조정이 전체 부동산 시장의 가격수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느냐로 귀결된다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주거’라는 특수성이 있으나 신규상품이 중고보다 높게 거래되는 일반 경제원리를 감안하면 분양
최근 6년간 서울 주택시장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 수요 대비 공급이 5만4,000가구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지가 고갈된 서울에서 사실상 주택순증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주택시장의 수급 현황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따른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새 아파트에 대한 대체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비사업의 활성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