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하심위는 지난 5년간 연평균 4,300여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자판정 심사를 받은 1만1,803건 중 실제 하자 판정은 6,483건으로 약 55% 수준이다. 그동안 접수된 주요 하자 유형은 기능불량이 10.1%로 가장 많았고, 균열(9.1%), 들뜸 및 탈락(9.1%), 결로(7.5%), 누수(6.1%) 순이었다.하심위로부터 최근 6개월(2023년 9월~2024년 2월) 기준으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세대별 주거전용 면적이 60㎡ 이하로 넓어진다. 전용 30㎡가 넘으면 침실을 3개까지 둘 수 있다. 또 공공주택 외부회계 감사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대한 기피신청권 보장도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국토부 김경헌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심 내 양질의 중소형 주택공급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아울러 공공주택 회계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신뢰성도 향상될 것으
11월부터 도배지나 시트지가 들뜨고 주름지거나, 이음부가 벌어진 경우에도 시공자의 하자로 판정된다. 또 견본주택이나 분양책자에 제시된 빌트인 기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재시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 판정에 사용하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달 9일까지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조정례와 법원의 판례를 기초로 하자판정기준을 정비해 하자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현재 입찰을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에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를 통해 입주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래미안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품질실명제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로, 소음, 누수 등의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제도로 공사참여자의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주요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