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포스코건설이 롯데건설과 손을 맞잡고 한화건설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풍향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상재)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 한화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사회를 열고 이달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계획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풍향구역은 북구 풍향동 60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5만2,317㎡에 달한다.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2
호남지역 대규모 사업장으로 꼽히는 광주 북구 풍향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4곳이 참석했다.풍향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상재)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DL건설,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호반건설, 제일건설, 금성백조, 중흥토건, 우미건설, 신동아건설 등 14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0월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이 이달 31일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2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700억원을 마감일 오후 3시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풍향구역은 북구 풍향동 60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5만2,317㎡이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2,99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
정부 규제로 정비사업이 위축됨에 따라 수주 물량도 줄어들면서 올해 시공권 확보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건설사들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재개발·재건축, 소규모 정비사업장까지 수주영역을 확대하면서 실적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수주킹 타이틀은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포스코건설이 창사 이래 첫 2조원을 돌파하면서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GS건설, 4위 롯데건설 순으로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다음으로는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호반,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뒤를 이었다.▲‘현대건설’ 수주킹 타이틀
광주광역시가 염주주공 재건축을 비롯해 7곳 재개발·재건축 조합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시는 자치구로부터 신청을 받은 동구 계림2구역, 계림7구역, 서구 염주주공, 남구 월산1구역, 북구 누문구역, 풍향구역, 광산구 신가동 재개발 등 7곳에 대한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내달 23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반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자치구, 한국감정원, 변호사·회계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되며 각 구역별 최소 3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조합의 자금운용 및 회계 처리, 용역계약 체결 등 계약업무 처
포스코건설이 이달 말에만 서울 강남권에서 총 3,0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리는 등 리모델링과 정비사업 부문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과 송파구 문정시영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내면서 수주 누계액은 창사 이래 최초로 2조원을 돌파한 상황이다.지난 23일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조합은 포스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와 트윈타워 커튼월 디자인 적용 등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찬성표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향후 ‘더샵’ 이름
포스코건설이 광주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정비사업 부문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 하반기 관심 정비사업장에서도 수주가 확실시 될 경우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에 대한 수주 누계액이 창사 이래 최초로 2조원을 거뜬하게 돌파할 전망이다. 풍향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9일 전체 조합원 1,012명 중 9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개표 결과 포스코건설이 501명(약 52%)의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특화설계 등 경쟁사보다 우수한 사업조건을 제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입찰에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참여하면서 2파전 구도가 확정된 상태다. 풍향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숙)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입찰에 참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총회 날짜와 장소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내달 초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풍향구역은 북구 풍향동 60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올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광주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 3곳이 참석하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풍향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숙)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7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참여를 위
올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세 곳의 수주전이 동시에 개막된다. 광주 북구 풍향구역을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과 용산구 한남3구역이 주인공이다. 세 곳의 공사비 규모만 3조원에 가깝다. 이미 대형 건설사들은 수주에 들어가 있다. 먼저 풍향구역의 경우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이 일찌감치 수주 의사를 피력한 상황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현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700억원으로 역시 현금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이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풍향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숙)은 지난 12일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에 한해 입찰 참여가 가능하도록 정했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가하다는 등의 기준도 명시
지방에서는 대전이 ‘수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중견 건설사는 물론 대형 건설사들도 대거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할 상황이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적용 받는 지방에서는 시공자 선정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먼저 경기권에서는 부천 성곡2-1구역 재건축에 중견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건축을 통해 344세대 규모를 건설할 계획인데, 지난 3일 현장설명회에 중견건설사 12곳이 참여한 상황이다. 입찰은 오는 30일로 예정됐다. 부천 청암아파트 소규모 재건축도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지난달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KCC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