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에 공급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본격적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타입 총 41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로 구성되며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유일한 타워형인 84㎡
DL건설이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시공상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해 초기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 및 ‘헷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 또 데이터 기반의 업무 수행 방식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뿐만 아니라 생산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BIM을 자체 운영하고 있
경기도가 지난 18일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고시했다.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의 회계처리와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도는 이 규정에 따라 업무추진비나 경조사비를 지출토록 해 예산 부적정 사용 등에 따른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점검 결과 표준화된 회계규정이 없다 보니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이나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 조합 안팎에서 갈등이 지속된다고 판단해 전문가 자문, 시군·조합 의견 청취를 거쳐 표준 규정을 마련했다
경기도가 정비사업 표준예산·회계규정을 보급한다. 도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불투명한 회계처리와 정보공개 지연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마련해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도는 의정부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자체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이때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등 표준화된 회계규정이 없다 보니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으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이에 도는 전문가 자문은 물론 시·군과 조합들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대표이사)을 비롯한 50여 명의 경영진 전원이 안전체험 교육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롯데건설이 진행한 경영진의 안전체험 교육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Safety On)’에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경영진들의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현철 부회장은 취임 후 경영진과의 첫 외부 일정을 안전 교육으로 실시할 만큼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
반도건설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14001’을 취득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반도건설은 지난 2일, ESG경영의 선도적 도입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 시스템 추진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14001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전략과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법규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되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지난 26일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ㆍ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A&C 정 훈 사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국내ㆍ외 모듈러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수행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모듈러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공동
창원시내에서는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을 중심으로 연합회 출범을 통한 민·관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고 있다.특히 재심의 결정이 났던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도 올 하반기 중 확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사업 추진 사례는 점차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먼저 지난 7월 27일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는 성산구 호텔 인터내셔널 3층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연합회는 총 10개 단지로 조합 단계는 성원토월, 토월대동, 피오르빌 등 3곳이다. 나머지
현대건설이 국가 공인 기관이 발급하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1등급 인정서 취득에 성공해 최고의 성능을 입증했다.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 및 중량충격음 양 부문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모두 확보한 것은 현대건설이 최초다.현대건설은 ‘H 사일런트홈 시스템’을 개발해 2021년 5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인정받고, 그해 8월에는 1등급 기
경남 창원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리모델링 연합회가 출범했다. 추진주체들이 서로 리모델링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관의 행정협조를 이끌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달 27일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는 성산구 호텔 인터내셔널 3층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연합회 구성 단지들은 총 10곳이다. 이 가운데 조합 단계의 경우 △성원토월그랜드타운 △토월대동 △피오르빌 등 3곳으로 파악됐다. 추진위를 구성한 단지는 △대방대동 △대방그린빌△대방덕산타운2차 △대방동성 △대동중앙 △벽산블루밍B단지 △사파동성
광주광역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임원 선출을 위한 ‘정비사업 표준선거관리 규정’을 고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임원 등의 자격·결격 요건과 관련해 총회 등에서 동의 요건만 규정하고 있을 뿐 임원선출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는 별도 기준이 없다. 이에 임원 선출과 관련해 부정선거는 물론 집행부에 대한 갈등이 유발돼 왔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실제로 제도적 허점을 악용해 외주용역을 동원해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우월적 지위와 기득권을 이용해 일방적인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왜곡하는 경우가 발생
LH가 ‘새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공공 협력 과제’를 주제로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주거복지포럼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5년간 250만호 주택공급’ 정책의 실천과제 발굴과 민간과 공공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새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유럽 사례를 비교하고 이와 관련한 시사점을 발표했다.허 연구실장은 “영국과 독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건설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며 품질관리
14. 임직원의 보수 등가. 표준정관 내용◯ 국토부 표준정관 제19조(임직원의 보수 등)에는 아래와 같이 규정되어 있다.제19조(임직원의 보수 등) ①조합은 상근임원 외의 임원에 대하여는 보수를 지급하지 아니한다. 다만, 임원의 직무수행으로 발생되는 경비는 지급할 수 있다.②조합은 상근하는 임원 및 유급직원에 대하여 조합이 정하는 별도의 보수규정에 따라 보수를 지급하여야 한다. 이 경우 보수규정은 미리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③유급직원은 조합의 인사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조합장이 임명한다. 이 경우 임명결과에 대하여 사후에 대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빌딩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삼성물산이 이번에 획득한 BIM 국제표준 ISO 19650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 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가 제정한 것으로 지난 2018년 8월 국제표준으로 정식 발행됐다. BIM 기술에 대한 활용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표준화된 기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ISO 19650은 BIM 분야 정보요구사항, 프로젝트 사례 등 총 26개 분야에서 엄격
대전 동구가 정비사업 예산·회계처리에 대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앞서 지난 4일 구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예산편성부터 관리·집행·계약·회계결산 등을 담은 ‘대전 동구 정비사업 조합(추진위원회)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제정하고 관내 추진위 및 조합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가이드라인에는 △예산편성 절차 명확화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자금관리 원칙 수립 △용역계약 일반경쟁입찰 원칙 △업무추진비 집행 원칙 △분기별 자금 운영 내역 조합원 서면 통보 △회계처리기준 표준화 등이 담겨 있다.구는 표준 규
롯데건설이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1회 ‘2020년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롯데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 ISO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요구사항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체계적인 품질관리계획서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품질경영대상은 건설현장 품질경영 체계의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시상은 지난 27일 서울시 양재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진행됐다.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은 “이번 수상
서울시가 내달부터 모든 공공계약 사업에 문자알림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가 발주하는 공공계약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업체에게 계약 전 과정마다 필수 정보를 문자로 안내해 주는 방식이다.계약체결부터 대금지급, 사업 완료 후 실적증명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각 진행 단계별로 소요시간이나 필요한 서류 같이 꼭 필요한 정보를 빠짐없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절차 전 과정을 빠짐없이 안내함으로써 공공사업 참여자의 편의를 개선하고 관련 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에는 계약업무 담당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표준화된 기준을 마련한다.시는 지난 5일 최근 3년간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89개 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표준화된 관리처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고, 표준서식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구체적인 보상규모와 사업 이후 건물과 대지에 대한 조합원 간의 자산 배분을 확정하는 과정으로 정비사업 막바지 단계에 이뤄진다. 관리처분인가가 완료되면 이주, 기존 건축물의 철거, 공사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시는 관리처분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지 20년이 가까워오지만, 계획수
서울시가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의 업무처리기준을 만든다.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에 적용되는 다양한 법령과 기준·지침 등을 표준화할 수 있는 업무편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지난달 26일 이런 내용의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2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는 △공동주택 재건축 관련 현행 법령․제도현황 조사 및 분석 △재건축사업 업무처리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정립 및 운영방안 마련 △효율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및 기준 등의 개선방안 마련 등이 담기게 된다.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