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여주에서 첫 ‘자이’를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분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2~지상27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59㎡A 85세대 △59㎡B 81세대 △84㎡A 249세대 △84㎡B 248세대 △99㎡A 52세대 △99㎡B 52세대 △136㎡P(펜트하우스) 2세대 등 총 769세대로 구성됐다. 84㎡ 이하 중소형이 총 663세대로 전체의 86%를 차지하며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세대도 있으며 입주는 2027년 6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약 2,800여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21일 부림동 41번지 일원에 위치한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13만8,282㎡ 면적에 용적률 286.49%, 건폐율 19.9%를 적용해 총 2,829세대를 건설한다. 층수는 지하4~35층 높이로 27개 동으로 구성된다. 또 구역 내에는 소공원과 어린이공원, 근린생활시설 등도 건설될 예정이다.주택면적별로는 △59형 249세대 △74형 206세대 △84형
대우건설이 2월 말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787-3 일대(평택 화양지구 9-2BL)에 들어서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분양을 시작한다.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2~지상29층 8개동 총 851세대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평택은 탄탄한 자족기능과 다수의 개발호재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조기 계약이 완료
현대건설이 2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타입별 세대수는 △84㎡A 300세대 △84㎡B 238세대 △84㎡C 208세대 △84㎡D 118세대 △102㎡ 103세대 △148㎡A 11세대 △148㎡B 6세대 △148㎡C 9세대 △170㎡ 4세대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6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광양시(당해) 또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 수원시 조원동 741번지 일대가 최고 38층 높이의 신축 단지로 재개발을 추진한다.조원동 741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리)는 지난 13일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토지등소유자 약 500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추진준비위는 신탁방식을 선택해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22년 12월 한국토지신탁 측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현재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입안제안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동의율은 50% 이상으로, 안정적인 재개발을 위
현대건설이 15일 경기도 파주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5~지상49층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
포스코이앤씨가 전라남도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을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3~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713세대 △115㎡ 208세대 펜트하우스(PH)인 △134㎡ 1세대 △137㎡ 1세대 △157㎡ 1세대 △159㎡ 1세대로 주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물론 광양항, 광양국가산단, 명인공단, 율촌산단 등이 있다.최근 광양시 동호안 부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이 설계업체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 광림교회에서 전체 조합원 1,149명 중 8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중요 안건이었던 재건축 설계자 선정의 건에서는 기호 1번인 해안건축이 512표를 받아 경쟁사를 제치고 설계업체로 선정됐다.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해 50층 내외로 1,540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녹양역 더씨엘59이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6~지상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세대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타입별로 △65㎡ 840세대 △75㎡A 410세대 △75㎡B 635세대 △84㎡A 426세대 △84㎡B 205세대 △137㎡P 2세대 등이다.의정부를 대표할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시공은 포스코이앤씨 맡을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신(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하부 구조물의 내력벽을 그대로 수직 연장하다보니 벽체의 좁은 간격 때문에 상부의 수직증축한 구조물의 평면 구성이 다소 제한적이었다.하지만 이번에 신규 개발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은 기존 아파트 옥상에 포스코 특수강건재로 제작된 합성보와 테두리보로 결합된 전이층을 설치해 상부의 하중을 분산시킴으로써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대전 서구 도마·변동13구역의 재개발이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대다수 주민이 사업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재개발 시계추는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약 8년 만에 구역에서 해제됐다. 부동산시장 경기 불황에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분위기가 반전된 시점은 2021년 3월 정비구역으로 다시 지정되면서다. 구역지정 후 불과 8개월여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법정 동의율 75%를 훌쩍 뛰어 넘었다. 구역이 해제된 사이 주거환경은 더욱 열악해졌고, 주
DL건설이 광주 첫 공공재개발사업인 동·서작구역을 따내면서 도시정비사업 1조원을 돌파했다.동·서작구역 공공시행 재개발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용주)는 지난 21일 열린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DL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체 도급액 규모는 4,290억원이다.광산구 우산동 1256번지 일대 동·서작구역은 대지면적이 8만5,809㎡로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15개동 1,341세대(임대 14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A㎡ 114세대 △59A㎡ 50세대 △84A㎡ 379세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의 보류지 27세대가 매물로 나왔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30일 보류지 매각 공고를 내고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입찰을 받는다.공고문에 따르면 보류지는 전용면적 기준 △59㎡ 9세대 △74㎡ 5세대 △84㎡ 6세대 △133㎡ 3세대 △168㎡ 2세대 △185㎡(펜트하우스) 2세대다. 59A타입의 입찰기준가격이 29억원으로 가장 싸다. 185A타입이 가장 비싼데 126억원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4~지상35층 23개동 2,990세대 규모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의 설계자로 SKM 아키텍트가 선정됐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민성진 건축가가 이끄는 SKM이 해안과 희림을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파트와 완전히 차별화된 자연친화적 저층 설계를 통해 최고급 명품주거단지로 만든다는 게 조합의 목표다.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조합은 올 초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다. 입찰에는 국내 1, 2위를 다투는 해안건축과 희림건축, 그리고 아난티를 설계한 민성진 건축가의 SKM이 참여했다.특히 SKM은 고급 리조트 설계의 경험을
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1조 클럽’에 가입했다.DL이앤씨는 지난 22일 중동5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선정됐다.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하는 만큼 최상의 주거품질 확보를 위한 고급 외관·조경·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지명은 ‘아크로 해운대’로 정했다.먼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칼리슨 알티케이엘과의 협업으로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외관을 꾸민다. 칼리슨 알티케이엘은 부르즈 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다수의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센티니얼 사업단’이 부산 서구 부민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1,000여가구 규모가 들어설 전망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부민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주민 대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단은 단위세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단지 내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롯데건설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 공급하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6월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680-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옛 동부지법, KT지사가 있던 자리다. 지하7~지상48층 6개동 규모로 총 1,063가구 중 일반분양 631가구를 분양한다.단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춰 테라스 특화 타입 등 11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전용면적별로는 △74㎡(88가구) △84㎡A(195가구) △84㎡B(44가구) △84㎡C(18가구) △84㎡D(16
“노량진뉴타운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노량진1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일대 새로운 미래를 열 것입니다. 인근 수산시장 등 개발사업까지 마치면 강남 못지않은 곳으로의 상전벽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고 있는 남기택 조합장의 말이다. 이 구역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된 지 약 17년 만에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뉴타운지구 내 8개 구역 중 시공자 선정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셈이다. 최대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신축 2,900여가구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도
DL이앤씨가 경기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품었다.DL이앤씨는 지난 25일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홍래)이 개최한 총회에서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단지명으로 ‘LUCEST(루체스트)’를 제안했다. ‘LUCE’는 스페인어로 ‘가장 빛나는’을 뜻한다. 여기에 ‘가장 앞서다’라는 의미를 지닌 ‘FIRST&EST’를 더해 단지명을 지었다. 광명의 중심지에 독보적인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짓겠다는 DL이앤씨의 의지가 담겼다.이와 함께 8대 핵심특화 내용을 제안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