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5일 경기도 파주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5~지상49층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에서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전국에 총 1만8,000여 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12월 한 달 동안 2023년 10대 건설사의 분양단지는 총 2만7,032세대이다. 총 26개의 현장으로 이 중 1만8,350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총 일반분양 1만8,350세대 중 수도권 분양 물량은 9,709세대로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12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1,453세대 △경기도 5,575세대 △인천 2,681세대 △지방광역시 2,855세대 △지방도시 5,786세
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사고가 63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법사항에 대해 강력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 26일 ‘2023년 2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2분기 중 건설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6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명 증가한 수치다.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개사 1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명이 증가했
대우산업개발이 경기 파주시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 대우산업개발은 가칭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앞으로 문산읍 문산리 일대에 지하4~지상40층 총 432가구 규모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은 경의선 문산역과 가까워 고양시 일산은 물론 서울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또 GTX-A노선과 3호선 연장선 등이 착공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문산역 일대 랜드
한국부동산원이 11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9% 하락, 전세가격은 0.4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32%)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4%→-0.47%), 서울(-0.34%→-0.38%) 및 지방(-0.24%→-0.32%)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3%→-0.39%), 8개도(-0.19%→-0.25%), 세종(-0.4%→-0.52%))됐다.시도별로는 인천(-0.6%), 세종(-0.52%), 경기(-0.49%), 울산(-0.46%), 경남(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2% 하락, 전세가격은 0.37%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8%)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34%→-0.4%), 서울(-0.28%→-0.34%) 및 지방(-0.22%→-0.24%) 모두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28%→-0.3%), 8개도(-0.16%→-0.19%), 세종(-0.37%→-0.4%))됐다.시도별로는 인천(-0.51%), 경기(-0.41%), 세종(-0.4%), 대구(-0.36%), 대전(
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10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하락, 전세가격은 0.3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8%)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35%→-0.34%)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27%→-0.28%) 및 지방(-0.21%→-0.2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시도별로는 인천(-0.48%), 세종(-0.37%), 경기(-0.35%), 대전(-0.34%), 대구(-0.34%), 서울(-0.28%), 부산(-0.27%), 경남(-0.25%), 울
한국부동산원이 10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하락, 전세가격은 0.3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3%)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8%→-0.35%), 서울(-0.22%→-0.27%) 및 지방(-0.17%→-0.21%)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23%→-0.27%), 8개도(-0.11%→-0.14%), 세종(-0.45%→-0.45%))됐다.시도별로는 세종(-0.45%), 인천(-0.41%), 경기(-0.39%), 대전(-0.36%),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하락, 전세가격은 0.25%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0%)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5%→-0.28%), 서울(-0.20%→-0.22%) 및 지방(-0.15%→-0.17%)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22%→-0.23%), 8개도(-0.09%→-0.11%), 세종(-0.39%→-0.45%))됐다.시도별로는 세종(-0.45%), 인천(-0.38%), 대전(-0.31%), 경기(-0.30%),
9월 지방에서 역대급 분양시장이 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에는 전국 63곳, 총 5만4,620가구(임대 포함)가 분양할 계획이다. 같은 달 기준으로 지난 2015년 5만7,338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지방에서 3만4,508가구가 풀리는데 이는 수도권(2만112가구)의 1,7배에 해당한다.일단 9월 분양 큰 장이 서는 데에는 8월에 분양을 계획했던 단지들의 일정이 지연된 영향이 크다. 지난 8월 초 조사 때에는 전국 5만6,394가구였지만 8월 말 조사한 8월 분양실적은 3만8,628가구로 계획 대비 68% 수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현실과 동 떨어진 매입가가 아닌 어느 정도 합당한 가격 책정만 되면 얼마든지 사업 진행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점점 높아지는 공사비와 금리 등으로 인해 많은 조합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공공지원 민간임대(舊 뉴스테이)를 추진 중인 한 조합 관계자의 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추진하는 구역은 총 13곳, 해당 조합원만 약 8,800명에 달한다. 이 중 6개 조합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 이런 배경에는 HUG가 결
이달 전국에서 63개 단지가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총 세대수는 3만9,655세대로 일반분양 물량만 3만4,095세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 세대수는 1만6,819세대가 늘었고, 일반분양도 1만4,960세대가 더 분양되는 것이다. 총 세대수는 74%, 일반분양은 78% 상승한 수치다.올 상반기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들이 잇따르면서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공급 일정을 미뤄왔다. 특히 수도권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던 상황이다.그러다 지난달 21일
올 5월은 상반기 중 가장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직방(대표 안성우)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5,782가구로 1만 4,425가구 입주한 전월 대비 79%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입주물량이 증가했지만 특히 수도권 물량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경기, 인천에서만 1만5,335가구가 입주해 전월 대비 3배 이상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방은 1만447가구로 전월보다 8%가량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5월은 전국 총 31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은 14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 1개
한국부동산원이 3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3%→-0.03%)과 서울(-0.02%→-0.02%)은 하락폭 유지됐고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5대광역시(-0.04%→-0.04%))됐다.먼저 서울의 경우 규제완화의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0 한강변 인기단지는 매물이 소폭 감소하고 호가 상승했으나 매수세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그
22년 경기도는 2월부터 뜨겁다. 지속되는 청약 열기 그리고 분양 일정이 밀린 사업장까지 몰려 역대 최다의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경기도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16곳으로 1만4,317가구(임대 제외, 총 가구수 기준)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다 물량이며, 전년동월(‘21년 2월) 5,283가구 대비 2.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용인시 3곳(3,731가구) △평택시 3곳(2,536가구) △화성시 2곳(2,374가구) △안성시 1곳(1,364가구) △
내달 전국에선 4.5만채의 새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겨울에는 분양시장도 한파가 불었지만, 이번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확산된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이 반영돼 부동산 시장에 이른 봄이 왔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월 전국서 임대를 제외한 총 4만5,227가구가 나온다. 2000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많은 분양물량인데 종전 최고점인 지난해 2월의 1만3,198가구와 비교해도 3만 가구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택지지구와 도시개발지구 위주의 공급이 활발하다. 전
KCC건설이 문산1-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임인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문산1-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인 KCC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KCC건설은 파주지역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스위첸 브랜드는 SWIZERLAND와 ZEN의 합성어로 스위스처럼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유럽풍 라이프 스타일의 여유를 담은 자연친화적 건강아파트의 이름이다. 스위첸은 특화 시스템과 설계로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선사한다.먼저 원패스
경기 파주시 문산1-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KCC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지난 5일 문산1-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진수)은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KCC건설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KCC건설은 지난해 11월 25일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후 같은해 12월 7일 2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오는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문산1-5구역은 파주시
경기 파주시 문산1-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KCC건설과 수의계약을 맺을 전망이다.문산1-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KCC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KCC건설은 지난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문산읍 문산리 3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만5,297.6㎡이다. 여기에 용적
경기 파주시 문산1-5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문산1-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진수)은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는 KCC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동양건설이 참석했다. 하지만 1차 입찰에 KCC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고, 자동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올린 것이다. 조합은 오는 12월 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