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정당 계약 3개월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와동동 1471-2번지와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파주 최고 49층 높이와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이미 완료됐으며 아파트는 지난 8일 계약이 완료됐다.먼저 이 단지는 교통, 자연, 교육, 편의시설이 양호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현대건설이 15일 경기도 파주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5~지상49층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에서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전국에 총 1만8,000여 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12월 한 달 동안 2023년 10대 건설사의 분양단지는 총 2만7,032세대이다. 총 26개의 현장으로 이 중 1만8,350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총 일반분양 1만8,350세대 중 수도권 분양 물량은 9,709세대로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12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1,453세대 △경기도 5,575세대 △인천 2,681세대 △지방광역시 2,855세대 △지방도시 5,786세
우미건설이 12월 파주 운정신도시에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를 12월 분양한다.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내년 12월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다. 또한 GTX-A 운정역(공사 중)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파주 운정3지구 A33블록에 지하3~지상25층 6개동 총 52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북측으로 고등학교 예정
연초부터 살아난 분양시장이 연말로 갈수록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10월 전국에서 공급한 16개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은 23.6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총 173개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 16.79 대 1에 비해 1.4배 이상 높은 수치다.이러한 가운데 생활 인프라 시설이 풍부한 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산단에 인접한 단지는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일례로 지난 7월 한양이 에코시티에 공급한
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사고가 63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법사항에 대해 강력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 26일 ‘2023년 2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2분기 중 건설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6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명 증가한 수치다.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개사 1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명이 증가했
경기 시흥시 목감2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목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지성록)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시흥시 목감동 242-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8,522㎡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2~지상35층 높이의 아
호반건설이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 10R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가 100%로 분양완료 됐다고 4일 밝혔다.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84㎡ 493가구가 일반 분양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루어낸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가 상품 완판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주택법 시행령
내년 전국서 약 25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9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대비해서도 38%나 급감한 수치다. 특히 시기나 지역을 확정하지 않은 물량이 5만 가구를 넘어서 공급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부동산R114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내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03개 사업장에서 총 25만8,003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물량 기준으로 2014년(20만5,327가구) 이후 가장 적고 2022년(41만6,142가구) 대비 38% 감소한 수준이다. 월, 반기 등
대우산업개발이 경기 파주시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 대우산업개발은 가칭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앞으로 문산읍 문산리 일대에 지하4~지상40층 총 432가구 규모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은 경의선 문산역과 가까워 고양시 일산은 물론 서울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또 GTX-A노선과 3호선 연장선 등이 착공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문산역 일대 랜드
한국부동산원이 11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9% 하락, 전세가격은 0.4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32%)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4%→-0.47%), 서울(-0.34%→-0.38%) 및 지방(-0.24%→-0.32%)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3%→-0.39%), 8개도(-0.19%→-0.25%), 세종(-0.4%→-0.52%))됐다.시도별로는 인천(-0.6%), 세종(-0.52%), 경기(-0.49%), 울산(-0.46%), 경남(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2% 하락, 전세가격은 0.37%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8%)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34%→-0.4%), 서울(-0.28%→-0.34%) 및 지방(-0.22%→-0.24%) 모두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28%→-0.3%), 8개도(-0.16%→-0.19%), 세종(-0.37%→-0.4%))됐다.시도별로는 인천(-0.51%), 경기(-0.41%), 세종(-0.4%), 대구(-0.36%), 대전(
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10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하락, 전세가격은 0.3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8%)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35%→-0.34%)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27%→-0.28%) 및 지방(-0.21%→-0.2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시도별로는 인천(-0.48%), 세종(-0.37%), 경기(-0.35%), 대전(-0.34%), 대구(-0.34%), 서울(-0.28%), 부산(-0.27%), 경남(-0.25%), 울
한국부동산원이 10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하락, 전세가격은 0.3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3%)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8%→-0.35%), 서울(-0.22%→-0.27%) 및 지방(-0.17%→-0.21%)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23%→-0.27%), 8개도(-0.11%→-0.14%), 세종(-0.45%→-0.45%))됐다.시도별로는 세종(-0.45%), 인천(-0.41%), 경기(-0.39%), 대전(-0.36%),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하락, 전세가격은 0.25%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0%)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5%→-0.28%), 서울(-0.20%→-0.22%) 및 지방(-0.15%→-0.17%)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22%→-0.23%), 8개도(-0.09%→-0.11%), 세종(-0.39%→-0.45%))됐다.시도별로는 세종(-0.45%), 인천(-0.38%), 대전(-0.31%), 경기(-0.30%),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양주역세권에 분양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2’을 최초로 적용하는 단지로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3~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1,172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철
지방 광역시·도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된다. 또 인천과 세종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서울과 경기 과천 등 일부만 남게 됐다.정부는 21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및 제61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2022년 9월 주택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주거정책심의원회서 어떤 논의 오갔나=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주정심에서 민간위원들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금리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이 증가했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지
9월 지방에서 역대급 분양시장이 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에는 전국 63곳, 총 5만4,620가구(임대 포함)가 분양할 계획이다. 같은 달 기준으로 지난 2015년 5만7,338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지방에서 3만4,508가구가 풀리는데 이는 수도권(2만112가구)의 1,7배에 해당한다.일단 9월 분양 큰 장이 서는 데에는 8월에 분양을 계획했던 단지들의 일정이 지연된 영향이 크다. 지난 8월 초 조사 때에는 전국 5만6,394가구였지만 8월 말 조사한 8월 분양실적은 3만8,628가구로 계획 대비 68% 수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현실과 동 떨어진 매입가가 아닌 어느 정도 합당한 가격 책정만 되면 얼마든지 사업 진행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점점 높아지는 공사비와 금리 등으로 인해 많은 조합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공공지원 민간임대(舊 뉴스테이)를 추진 중인 한 조합 관계자의 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추진하는 구역은 총 13곳, 해당 조합원만 약 8,800명에 달한다. 이 중 6개 조합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 이런 배경에는 HUG가 결
이달 전국에서 63개 단지가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총 세대수는 3만9,655세대로 일반분양 물량만 3만4,095세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 세대수는 1만6,819세대가 늘었고, 일반분양도 1만4,960세대가 더 분양되는 것이다. 총 세대수는 74%, 일반분양은 78% 상승한 수치다.올 상반기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들이 잇따르면서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공급 일정을 미뤄왔다. 특히 수도권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던 상황이다.그러다 지난달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