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주민제안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일환으로 전국 12곳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12곳이 선정됐는데 △부산 2곳(사하구 당리동·괴정동, 동래구 명장동) △울산 3곳(동구 방어동, 남구 신정동, 중구 학산동) △인천 4곳(부평구 십정동, 부평동, 남동구
경기 군포시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용적률 상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다 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구역마다 용적률 추가 확보를 위해 더 많은 기반시설의 기부채납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이 경우 LH 등의 공공기관에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기 때문에 사업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
경기 군포시가 정비사업 점검반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주거정비통합지원센터가 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소규모 정비사업 등 사업별 안내문을 배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시는 올해 ‘2023년 주거정비 시민강좌’,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통해 사업절차, 법규, 사례 등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부터 군포시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개시하면서 정비사업 점검반 운영을 준비하고 있었다.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점검반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법과 규정에 따라 정비사
경기 군포시가 지난 1일부터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비롯해 재개발·리모델링·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합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하은호 시장은 이날 신완균 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 센터장은 전 군포시청 건축과장을 지냈다.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는 주택정책과에서 운영하며 △사업별 업무 지원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교육 △주거정비 사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상담소 운영 △정비사업 점검반 운영 등을 하게 된다.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 ‘주거정비 시민강좌 전문가 과정’ 등
한국부동산원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12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은 6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2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선정지역은 부산 2곳, 울산 3곳, 인천 4곳, 경기 1곳, 충남 1곳, 광주 1곳 등이다.관리지역 제도는 노후·저층 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
한국부동산원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부동산원은 내달 4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 2차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기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과 달리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돼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과 기반시설 설치를 병행하는 지역으로 정비사업 시 건
경기 안양시가 한국부동산원의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14일 수료식을 가졌다.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주 동안 지역건축사, 정비사업 관련 업무수행 공무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장 등 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법리·세무·신탁제도·계약 및 분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앞서 시는 지난해 한국부동산원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 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빈집과 소규모정비사업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먼저 빈집 활용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빈집을 철거 또는 리모델링해 마을텃밭이나 주차장, 주민운동센터 등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개발하는 다양한 활용사례를 제안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방향을 제시하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유형은 △아이디어형 △설계형 △활용사례형으로 구분
국토교통부가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총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서 약 1만2,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서울을 뺀 경기도 및 6대 광역지자체와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 부천, 안양, 고양에서 5곳 △대전 중구 3곳 △부산 영도 1곳 △인천 남동 1곳 △충북 청주 1곳 등 11곳(79만㎡)을 선정했다.앞으로 이들 후보지가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총 1만2,000세대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또 공공의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2·4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도입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대한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다.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를 제외한 경기도와 광역시가 대상이다.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6개 광역시가 합동으로 2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한다. 최종 후보지는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소규모주
한국부동산원이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지원업무에 착수했다.부동산원은 지난 26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인 ‘소통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주헌 본부장, 주택도시보증공사 김희곤 본부장,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최태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소통센터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제1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방치된 빈집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산으로 활용하고 빈집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3개 부문(아이디어, 설계, 활용사례 영상)에 135건의 출품작이 접수되는 등 열띤 호응도 있었다.최우수상에는 △커뮤니티 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보육원 독립청년 대상 주거지원 시설 등 3건, 우수상에는 △골목 안심귀가시설 △음악회 및 전시회 공간 △반려동물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 설계, 영상 등 총 6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공공정비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공공정비사업 유관기관 워크숍에는 공공정비사업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호), 인천도시공사(IH)의 공공정비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대표변호사와 세무법인 청솔의 구판서 대표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공공정비사업과 관련된 주요 법률 문제와 세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박 대표변호사는 공공정비사
한국부동산원이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광주도시공사와 손을 잡았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3일 HUG(사장 권형택),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이나 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소유자 2명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주민합의체는 한국부동산원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사업성 분석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저리 융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
국토교통부가 10월 8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후보 대상지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게 특징이다.올해 초 국토부는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1차 공모를 진행했고, 총 20곳을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현재 수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중인데 연내 관리지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게다가 지난 7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이 완료되면서 제도를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기틀도 마련됐다. 이에 본격적인 제도
그동안 지자체가 추천한 부지를 중심으로 3080+ 후보지가 선정됐지만 앞으로는 민간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정비사업, 소규모재개발·재건축, 주거재생혁신지구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민간제안 통합공모를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후보지는 9월말 선정·발표할 계획이다.국토부에 따르면 2·4 대책 발표 이후 지자체로부터 제안 받은 428곳 중 111곳(12만6,000호 규모)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다만 대부분이 서울(317곳)에 집중돼 있어 후보지 선정도 72%가
서울 동대문구 용두1-6구역과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 첫 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용두1-6구역은 주민 70% 이상이 동의해 SH를 시행자로 지정할 것을 신청했다. 신설1구역도 68% 동의로 LH의 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국토교통부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24곳과 공공재건축 선도구역 5곳이 연내 정비계획 수립·입안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앞서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5·6대책과 8·4대책을 통해 도입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사업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주민 10% 이상 동의를 얻은 구역 중에서
노형욱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성이 높은 곳은 민간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투기수요 차단 등의 안정장치가 필요해 당장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노 장관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민간주택 관련 협회 등과 주택 공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대외 일정이다.노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공만으로는 충분한 주택공급이 어렵다”며 “지자체와 민
정부가 대구와 부산 등 지방광역시에서 도심복합사업 3차 후보지 4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1·2차를 포함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약 4만9,000가구에 달하는 주택공급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3080+ 주택공급방안 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과 부산 2곳 등 총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지난 1·2차 후보지와는 달리 지방 대도시에서 후보지를 선정했다.대구와 부산은 2·4 공급대책 선도사업 후보지로 총
정부가 강북 미아역세권 등 2·4대책의 선도사업 후보지 13곳을 추가로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나 14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발표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2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후보지로는 강북구와 동대문구의 총 13개 사업지다.정부는 2·4 대책 발표 이후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950여곳의 사업지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432곳의 후보지를 접수해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21곳을 선정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차 후보지까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