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리모델링 설계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와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과 실적, 전문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쟁사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이곳 리모델링 설계자로 선정된 것이다.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당사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해’라는 모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통합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최근 현대3차아파트가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했고, 나머지 6개 단지들도 동의서 징구가 한창이다.문래동 현대3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23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동의율을 69%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동의율은 약 66.7%로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약 3개월 만에 인가 요건을 충족했다.현대3차아파트는 인근 6개 단지와 함께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현대3차를 필두로 현대1·2·3·5·6차아파트와 대원아파트, 두산위브아파트 등으로 구
에이치원건축(대표 강현일)이 서울 양천구 신목동 신트리4단지아파트의 설계자로 선정 됐다. 리모델링 초기 단계에 가장 중요한 협력업체로 꼽히는 설계자 선정과 함께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15일 신트리4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와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 가운데 업무역량과 실적, 전문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쟁사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 등을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이곳 리모델링 설계자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리모델링 붐이 일고 있다. 이 일대는 이미 준공 30년이 지난 상당수 중·저층 단지들이 재건축을 통해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등의 브랜드를 달고 입주를 마치면서 강남권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거듭났다. 주변 사업장들 역시 철거·준공을 앞두면서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그런데 최근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고층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추진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던 고층아파트들이 속속 리모델링을 택하면서 ‘개발’ 바통을 이어 받았다. 리모델링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
서울 영등포구 당산효성1·2차가 리모델링 정비업체 선정에 나섰다. 당산효성1·2차아파트 통합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공고를 내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울·수도권에서 3년 이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행정용역을 수행중이며, 행정용역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또 서울·수도권에서 500세대 이상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실적이 있어야 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나 주택법에 위배돼 3년 이내 행정저분을 받은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한
최근 주택시장의 눈길이 재건축에서 리모델링으로 향하고 있다.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등 재건축 규제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재건축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돼왔던 서울 강남권에서도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현장은 서초구 잠원 훼미리아파트, 강남구 대치2단지,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 등이 꼽힌다. 강북권의 경우에도 지은지 15년을 경과한 아파트들이 리모델링사업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가람, 강촌, 이촌코오롱, 한강대우, 이촌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