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3~지상15층 12개동 총 827세대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49~84㎡ 40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세대가 포함된다.단지는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로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배산임수 주거환경과 경사지를 활용한 친자연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서대문 세트
서울 중랑구가 지난달 26일 시에서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정책과 발맞춰 지역 내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구는 지역 내 3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아파트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재건축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역세권 지역 내 종상향 등 인센티브 적용 시 그동안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 받거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노후 주택단지의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또 구는 향후 상업지역 총량제 미적용 관련 세부 지침이 마련되면, 지구단위계획구역(특별계획구역) 내 개발사업, 역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에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3~지상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세대 △A4블록 지하2~지상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세대 총 1,2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세대 △84㎡ 760세대 △106㎡ 129세대이며, A4블록은 △74㎡ 42세대
서울시가 강북권의 상계·중계 등 고밀 노후단지에 용적률 상향 등을 지원해 신도시급 주거지로 재건축한다. 재개발도 정비구역 요건 완화를 통해 대규모 재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두 번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로 ‘강북권 대개조, 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노후 주거지와 상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강북권을 일자리 중심의 경제도시로 개발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의 11개 자치구로 넓은 면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약 2,800여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21일 부림동 41번지 일원에 위치한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13만8,282㎡ 면적에 용적률 286.49%, 건폐율 19.9%를 적용해 총 2,829세대를 건설한다. 층수는 지하4~35층 높이로 27개 동으로 구성된다. 또 구역 내에는 소공원과 어린이공원, 근린생활시설 등도 건설될 예정이다.주택면적별로는 △59형 249세대 △74형 206세대 △84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성물산은 조경 상품 2개 출품작 동시 수상으로 래미안 대표 조경 브랜드인 ‘네이처갤러리(Nature Gallery)’의 우수한 디자인과 시공품질을 입증했다.삼성물산은 공간·건축(Space·Architecture)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대상(Grand Prize)과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35층 아파트 3,200여 세대가 들어선다. 단일 사업 규모로는 동작구에서 최대 규모다.시는 상도동 279번지 일대 14만1,286㎡에 대한 재개발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신통기획이 완료된 상도동 244번지(가칭 상도14구역/1,191세대)과 한께 국사봉의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상도동 일대는 영등포 및 여의도도심과 강남도심 사이에 위치한 일자리 중심지의 배후주거지역이다. 동시에 천혜의 자연환경인 국사
대우건설이 2월 말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787-3 일대(평택 화양지구 9-2BL)에 들어서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분양을 시작한다.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2~지상29층 8개동 총 851세대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평택은 탄탄한 자족기능과 다수의 개발호재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조기 계약이 완료
서울 성북구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정릉골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1,400세대가 넘는 고급 테라스 타운하우스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22일 정릉골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역은 정릉동 757번지 일대로 면적이 20만3,85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과거 1960~1970년대 서울 도심이 개발되면서 철거민들이 강제 이주하면서 조성된 주거지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낙후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현재는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소유주의 대부분이 외지인으로 손바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구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526세대가 들어선다. 내년 1월 정비계획(안) 입안절차가 추진된다.시는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사근동 293번지 일대가 배후 녹지와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고 28일 밝혔다.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지형의 단차로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렵고 막다른 도로,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통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주변 지역과의 경계를 허물고 청계천을
부산 재건축 대어인 연산5구역이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신축 규모가 3,000세대가 넘는 대형 사업장인 만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는 지난 16일 연제구 토현로 47번지 소재 토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강경호 위원장이 추대됐다. 아울러 감사 3인, 아파트 이사 5인, 상가 이사 1인, 테라스 이사 1인 등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내년 초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대로 시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여의도 1호’ 시공자에 이름을 올렸다.대우건설은 지난 17일 공작아파트 재건축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해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최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Black Label’과 한정판을 뜻하는 ‘Limited Edition’을 조합한 명칭이다.외관·조경 등은 해외 거장들이 참여해 여의도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루브르 박물관, 루이비통
SK에코플랜트가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부산 동구 초량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지난 16일 초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희재)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컨소시엄측은 외관과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먼저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SK VIEW 부산항디오션’을 제안했다. 외관의 경우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강조하면서도 북항 재개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
서울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이 3곳의 모아주택을 통해 총 1,432세대를 공급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해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번동 454번지 일대는 노후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임에도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다. 하지만 이번 통합심의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모아주택 3개소가
현대건설이 경기 안양 동안구 한가람세경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희숙)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평촌 파크뷰’를 제안했다. 한가람세경아파트의 입지 장점을 살린 최고 설계와 사업조건 등을 적용해 평촌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일례로 세대별 평면을 늘리면서도 거실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를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에 공급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본격적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타입 총 41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로 구성되며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유일한 타워형인 84㎡
부산광역시에서 삼익비치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장인 연제구 연산5구역의 조합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창립총회 개최를 앞두면서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연산5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는 연제구 토현로 47번지에 위치한 토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12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재건축 동의율이 86.6%에 달해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추진위원회 측은 내년 2월 조합설립인가와 등기를 거쳐 같은 해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추진위는 창립총회를 통해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곳에는 25층 아파트 2,46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지난 28일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장위동 233-552번지 일대 장위14구역은 대지면적이 10만5,972㎡로 연면적이 39만6,120.89㎡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3% 및 용적률 211.99%를 적용해 지하7~지상25층 아파트 31개동 총 2,469세대(공공주택 43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올해 DL이앤씨의 분양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 4개 단지 연속 전례없는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계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이 100% 완판되며 브랜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은 지난 11일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됐다.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국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최근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대우건설도 지난 2021년 2건(5,721억원), 2022년 4건(1조3,870억원)의 수주고를 쌓으며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했다.대우건설은 작년 4월 리모델링사업에 도입할 4가지 타입의 특화평면을 자체 개발했고, 올해도 지속적인 리모델링 상품 및 기술개발을 추진해 작년 개발한 특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