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할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회복 도모는 물론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자립사업이다.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약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 채소, 공기정화식물 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여기서 재배한 농산물은 올 하반기 수확해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2~지상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며 입주는 26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의 재대결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하정일)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설에는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한양, 동양산업개발 등 10개사가 참석했다.조합이 컨소시엄 불가 방침을 내세웠고, 한 때 서울 평당 가격 1위에도 올랐던 신흥 부촌 개포동 지역인 만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포스코이앤씨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등 사업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쟁쟁한 대형사들과의 시공권 확보 경쟁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강자로서의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포스코는 도급순위 1위인 삼성물산, 3위 대우건설을 꺾은 기세를 몰아 2위 현대건설과의 뜨거운 승부가 예고된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에서도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6단지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시공자로 선정됐다. 안산 일대는 대우의 텃밭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푸르지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2층~지상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로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지난 28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이해에 대한 시민의 접근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요청했다.먼저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빈집정비사업 예산의 집행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빈집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쓰레기가 쌓이고 우범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 등 문제 발생 소지가 있다”며 “경제적 여건이 안 되는 소유자에게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하거나 해당 토지의 임대계약을 통해 텃밭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대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유재광
롯데건설이 지난 9일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데,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행됐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건설 임직원은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 건강걷기, 잔반제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과 헌혈, 봉사활동,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사회 문제해결에도 동참했다.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빈집과 소규모정비사업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먼저 빈집 활용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빈집을 철거 또는 리모델링해 마을텃밭이나 주차장, 주민운동센터 등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개발하는 다양한 활용사례를 제안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방향을 제시하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유형은 △아이디어형 △설계형 △활용사례형으로 구분
1. 비과세되는 부수토지=1세대 1주택과 이에 딸린 토지로서 건물이 정착된 면적에 도시지역 내의 토지 중 수도권 내의 주거·상업·공업지역 토지는 3배, 수도권 내의 녹지지역 토지와 수도권 밖의 토지는 5배, 그 밖의 토지는 10배 이내의 토지는 비과세대상 토지이다. 위 규정을 초과하는 토지는 나대지로 보아 과세한다. 무허가 건물도 정착면적에 포함하여 비과세를 판단한다.건물이 정착된 면적은 해당건물의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경우 전체 건물의 그림자 면적(수평투영면적)을 적용한다. 한울타리 안에 있는 여러 필지도 해당 주거용 건물과 경제적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재건축·재개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하여 제1강부터 제7강까지의 동영상 강의를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습니다.◯ 이번 호부터 재건축·재개발의 성공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조합원의 입장에서 본 고여사, 배여사의 재건축·재개발 성공기’라는 강의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시리즈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계속 보면 조합원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시는 지를 알 수 있으므로, 조합원 뿐만 아니라 조합장 및 임·대의원님들께서도 많이 봐 주시기 바랍니다. 1. 재건축아파트 vs 재개발주택재건축대상 아
거창하게 인생길이니 제2의 인생이니 인생2모작이니 운운 하지는 않겠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예기치 않은 순간이나 선택은 갑자기 오기 마련이다. 그 순간 선택하지 않으면 잠깐의 에피소드나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그렇게 중대한 선택의 순간이 왔다. 한 회사에 입사해서 30년을 꽉 채운 직후에. 물론 그 사이 다니는 중에도 끊임없이 생각과 고민으로 지내왔지만 쉽사리 큰 우산 밑을 벗어나서 비바람 부는 광야로 나오기는 쉽지 않았다. 주변을 보면 특히나 이직이나 전직이 많은 건설회사 업종이라서 여러 회사를 쉽게 옮겨 다니는 분들도 많이
SK에코플랜트가 사명 변경 후 첫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대구 달서구 와룡로15길 86 일대 현대백조타운을 재건축한 ‘달서 SK뷰’가 그 주인공이다.달서 SK뷰는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1,19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5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는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A 354가구 △59㎡B 133가구 △74㎡ 3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 교육·교통·생활인프라 우수, KTX 서대구역 및 대구시청 신청사 개발 호재로 수요자들 관심달서 SK뷰가 들어서는 본리동은 뛰어난 교육
포스코건설이 2일 대구서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더샵 수성오클레어의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세대수는 △50㎡
장기간 공터로 방치됐던 서울 강서구 옛 방화차고지 부지에 청년·신혼부부주택 112세대가 들어선다. 열린 도서관, 우리동네 키움센터,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 생활SOC시설도 어우러진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2~지상11층 규모다.옛 방화차고지 부지는 지난 1977년부터 민간 공항버스 주차장, 관광버스 차고지 등으로 활용되다가 2012년부터 별다른 쓰임 없이 비워져 있었다.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방화동 168-50 일대 옛 방화차고지 복합개발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설계공모 당선작(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을 지난 28일 공개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가 빈집 80여세대를 리모델링하고, 일부 빈집은 철거 후 마을주차장 등으로 활용한다.구는 지난 22일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활용하기 위해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등의 사항을 포함한 빈집정비계획을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계획으로 2024년을 목표로 설정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구내 1~4등급 판정을 받은 빈집은 총 152호인 것으로 조사됐다. 단독주택이 105호로 가장 많고, 다세대주택(21호)7와 다가구주택(11호), 아파트(11호), 연립(4호) 등의 순이다. 구는 전체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저층주거지 내 빈집이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마을텃밭 등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빈집을 정비해 생활SOC 확충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시가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 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현재 295개 빈집을 매입했고 이중 102개 빈집을 활용해 청년주택(444호) 등으로 조성 중이다.그동안 시가 빈집을 매입하는 방
부산시가 빈집재생 종합대책인 ‘빈집 LIGHT UP 사업’을 실시한다. 도심 빈집은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개발 잠재력이 있다는 판단 하에 사회∙경제∙문화 재생사업과 연계해 시행된다.시는 지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빈집재생활성화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제출된 아이디어와 부산시 빈집재생지원단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지난해 시가 실시한 16개 구·군의 빈집 위치·상태 등 실태조사 결과 부산지역 빈집은 총 5,069호로 실태조사를 시행한 특·광역시(서울 2,940호/인천 3,976호/대전 3,85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상부에 축구장 면적 4배에 달하는 인공부지가 놓이고, 이 일대가 주거, 생활SOC, 공원(도시숲), 청년 자족시설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재창조된다.청년 1인가구부터 자녀가 없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까지 모두 고려한 다양한 유닛의 행복주택(청신호주택) 990세대와 세탁실, 공용텃밭, 운동실, 라운지 같은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청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보육‧문화‧체육 등 생활편의시설도 연면적 11,400㎡ 규모로 조성된다. 캠핑장,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같이 거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경기 성남시가 낡은 단독주택지를 사들여 공원과 문화창족소로 탈바꿈시키는 색다른 도시재생사업을 펼친다. 대상지는 태평2·4동(27만5,000㎡), 수진2동(13만6,300㎡), 단대동 논골(5만㎡) 등 3곳의 도시재생사업 구역이다.먼저 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13일 관련 공고를 내 예산소진 때까지 3곳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있는 단독주택지 등의 사유지 매각 신청을 받기로 했다. 매각 신청 후 소유권 변동이 없고 대지 경계나 부동산 물권 등 권리관계 하자가 없는 땅이어야 한다.시는 매각 신청 대상지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방치된 빈집을 활용한 마을재생에 나선다. 시는 빈집정비 가이드라인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11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빈집 실태조사를 마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빈집 해소·활용을 위한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등 방안을 마련했다.일단 빈집정비 가이드라인 및 지원계획에 따라 시와 8개 자치구는 빈집실태조사를 토대로 연내 구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15~25%의 빈집 정비·활용을 완료해 오는 2024년까지 인천 전역의 빈집에 대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붕괴 위험이 있고 주거환경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