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7일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994년 지어진 강선마을14단지는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구성돼 있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902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3,423억원 규모다.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고양시에서의 첫 리모델링 수주다.앞으로 조합과 현대건설은 건축심의, 도시계획심의, 사업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게
열회수형 공기순환장치의 선두기업인 신우시스템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연구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품질경영 유공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할 경영 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품질 진흥행사다. 지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48회를 맞았다.이날 대회에서 신우시스템의 김재환 대표이사는 에너지절감형
현대건설이 인천 서구 불로지구에서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첫 공급한다고 밝혔다.인천에서 이미 인기가 인증된 브랜드 힐스테이트 이기에 후속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웰카투인티’는 1순위 청약에서 4만여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려 80.12대 1로 올해 인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인천 서구 불로동 82번지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지하3~지상25층 8개 동 총 73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어머~ 벽면 대리석 몰딩이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에 스타일러까지 전부 다 옵션이라고요?” 수요자 대신 집을 구해주는 한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감탄을 자아내면서 한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이제 집은 단순하게 먹고 자는 공간이 아니다. 내 집을 마련할 때 그 안에 장착되는 아이템,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다. 사람들은 최신 아이템에 집착하고, 그 공간에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도 건설사들은 각종 아이템 적용을 약속한다. 이 아이템들을 한 자
4차 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별로 마이스복합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스산업은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대한민국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미 마이스산업은 국내 주요도시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서울의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 규모가 커지고 국내·외 시장이 다변화돼 마이스산업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 마이스복합단지 개
경기 고양시 능곡연합 재건축이 일반분양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은 토당동 251-12번지 일대 능곡연합을 재건축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42가구 △84㎡ 212가구 등이다.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또 현
스마트건설 기술의 시작인 BIM 최고의 기술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의 일환인 ‘BIM 라이브’ 현장경연을 공동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BIM 라이브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비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참관이 불가하다.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이다. 3D모델과 공사정보(자재, 공정, 공사비, 제원 등)를 결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비즈매칭·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사전 행사로 메이커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국민참여 행사도 열린다.먼저 이번 엑스포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된 메이커톤은 정해진 시간동안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최대 5명까지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 11일까지지 참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나왔다. 지하철3호선 대화역 인근 장성마을2단지가 주인공이다. 장성마을2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포스코건설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현재 리모델링 동의율은 50%를 넘긴 상태로 2/3 이상의 동의를 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지난 1995년 준공된 장성마을2단지는 80.7㎡(24평형)와 85.7㎡(25평형) 두가지 타입으로 총 591가구로 구성돼 있다. 모두 복도식으로 리모델링하게 되면 계단식 30평형대 아파트로 변신하게 된다. 지하철 3호선 대
서울 강남구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이달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총 184세대 중 6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이밖에 교육과 편의시설 등 입지가 뛰어나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대청역과 대모산입구역이 500m 이내에 있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은 물론 송파권역으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SRT 수서역을 이용하면 전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
제자리걸음을 되풀이하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정부 주도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GTX-A노선의 착공식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렸고 며칠 후 사용실시계획이 승인됐다. C노선은 최근 예비타당성 검사를 통과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GTX사업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첫 삽 뜬 GTX-A노선…2023년 개통예정=파주~일산~서울역~동탄까지 연결되는 A노선은 총 83.1km구간으로 수도권 핵심 광역 교통망으로 꼽힌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일산 킨텍스에서 삼성역까지 20분,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의 운행횟수와 요금 수준이 공개되면서 GTX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GTX-A노선을 1일 100회 이상 운행할 것이라 밝혔다. 다만 ‘수서~동탄’구간 운행횟수는 고속열차와 광역급행열차가 통과하는 구간과 겹치기 때문에 이점이 충분히 검토 된 후 최종 운행횟수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용요금은 파주~서울역 구간은 3,700원, 삼성~동탄 구간은 3,900원 선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개통시점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요금체계와 관련해 국토부는 유사거리의 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주민, 공무원 등 도시재생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며 지난 7월 수원에서 실시한 이후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철거 및 재개발로 길의 활력이 사라지고 있다”며 “걷고 싶은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길이 활력있고 유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생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에 나선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는 전국에서 총 9,520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8·2대책 발표 후 건설사가 청약제도 개편을 앞둔 9월 중순 전에 분양을 진행하거나 10월 이후로 분양일정을 연기하며 눈치보기에 돌입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아파트인 강남구 ‘래미안강남포레스트’, 중랑구 ‘한양수자인사가정파크’ 등이 분양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 김포시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2차’,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인천 서구 ‘인천가정1(공공분양)’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강남포레스트’=삼
9월 첫째주는 전국 15곳에서 총 8,249가구(총 가구수 기준)의 청약이 진행되며 가을 분양 성수기가 본격화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태영데시앙’, 경기 하남시 망월동 오피스텔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 등 총 2,750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와촌동 ‘천안역사동아라이크텐’, 경남 사천시 동금동 ‘삼천포금성백조예지미’ 등 5,499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특히 분양가 논란이 있던 ‘신반포센트럴자이’가 분양가를 낮춰 청약에 돌입
19대 대선 이후 견본주택 개장 사업장이 늘어나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총 1,626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9곳이 오픈한다.▲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에 신길뉴타운5구역을 재개발한 ‘보라매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지상29층 18개동 전용 59~136㎡ 총 1,546가구 규모이다. 이 중 74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대중교통은 7호선 보라매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전철 신림선(20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는 분양시장이 주춤해지는 모습이다. 전국 5개 사업장에서 3,418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수도권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 경기 고양시 장항동 ‘힐스테이트킨텍스레이크뷰’, 경기 수원시 하동 ‘광교컨벤션꿈에그린(오피스텔)’ 등 총 3,218가구가 공급된다. 지방물량은 충남 공주시 월송동 ‘공주월송A3(행복주택)’ 200가구가 유일하다.▲경기 수원시 하동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오피스텔)’=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하동 광교택지지구 6-3블록에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용산역·서초 성뒤마을 등에도 1,000채오류동 주민센터, 공공시설+행복주택국유지·공기업 토지에도 6,300채 건립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옆에 5,500채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행복주택 단지가 생긴다. 서울 용산구 용산역 부근 국유지와 서초구 성뒤마을 등 알짜지역에도 행복주택이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전국 22곳에 행복주택 1만3,000채의 신규 입지를 확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직장이나 학교가 가까운 도심이나 대중교통 여건이 좋은 역세권 등에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전체 물량의 80%를 젊은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7,212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민락2지구우미린’ 732가구, 고양시 장항동 ‘킨텍스역원시티’ 2,208가구(오피스텔 170실 포함) 등 3,618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시티프라디움’352가구,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 258가구, 충남 천안시 ‘천안봉서산아이파크’ 665가구, 대구 수성구 ‘대구범어라온프라이빗’ 등 3,594가구를 분양한다.▲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의정부민락2지구우미린’=우미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매매가 상승으로 상승폭은 둔화수익률 하락… 수익성 악화될 듯은행권도 진출… 뉴스테이 바람2016년 1분기에는 작년 한해 오피스텔 시장을 견인했던 투자 수요가 한풀 꺾이고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분위기다. 임대수요가 탄탄한 소형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전히 매물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지만 전반적으로 오피스텔 투자 수요는 주춤해졌다.공급과잉, 미분양 등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매스컴 영향과 가격 오름세 지속에 부담을 느낀 것이 원인으로 조사됐다. 반면 1분기 실거주 수요는 늘었다. 봄 이사철 맞은 실거주 이사 수요와 전세난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