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재개발·재건축에 이어 소규모정비사업 부문에서도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에만 부산 대연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장 3곳과 대구 북구 칠성새동네 재개발, 경기 의정부 동남장미 소규모재건축 등을 연달아 수주했다.지난 9일 칠성새동네 재개발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코오롱글로벌은 이곳 재개발을 통해 주변에 기수주했던 칠성24지구 재건축과 함께 ‘하늘채’ 브랜드를 내건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칠성새동네는 칠성동 4
대구 북구 칠성새동네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의 2파전 구도가 확정됐다.칠성새동네 재개발조합(조합장 양정희)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7월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북구 칠성동 407-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1,058.4㎡이다. 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45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북구 칠성새동네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칠성새동네 재개발조합(조합장 양정희)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현대엔지니어링, 화성산업, 서한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3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1억원을 조합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9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대구 북구 칠성새동네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칠성새동네 재개발조합(조합장 양정희)는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3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내야 한다. 이중 1억원은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고 나머지 39억원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면 된다. 현재 건설사 중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화성산업 등이 구역 내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관심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