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장암2구역(가칭)이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면서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재개발로 아파트 2,200여세대 건립이 예정됐는데, 추정 비례율은 100% 가량으로 추산됐다.의정부시청은 지난 23일 주민 입안제안 된 장암2구역(가칭) 재개발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에 나섰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로 면적이 12만7,296㎡이다. 여기에 용적률 233.66%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한다. 최고 층수는 35층 이하가 계획됐으며, 신축 규모는 아파트 2,290세대(
서울시 내 역세권 지역의 도시정비형 재개발 순항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가 파격적인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방침으로, 용도지역 상향조정을 계획하면서다. 시는 지난 16일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유형에서 정비사업은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꼽힌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도시철도 승강장 350m 이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면서도 공공 기반시설을 확보하겠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승강장 250m 이내였는데,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용적률도 관광숙박시설을 공급하고, 스마트 친환경 등을 인증할 경우
서울시가 역세권의 복합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역세권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용도지역을 최대 4단계까지 상향한다. 또 용적률의 경우에도 관광숙박시설을 공급하고, 스마트 친환경 등을 인증하면 최대 300%p가 넘는 인센티브가 추가된다.시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청 서소문 후생동 청사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활성화되지 못한 역세권 등을 복합개발해 ‘콤팩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담겼다. 현재 총 41개소에서 역
서울시가 위기에 빠진 재개발·재건축을 살리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추진 동력을 잃고 있는 정비사업에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강북권의 노후 단지에 용적률 상향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강북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최근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역세권 활성화사업에는 역세권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추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용도지구를 무려 4단계나 상향할 수 있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이 3.3㎡당 공사비로 870만원을 책정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자양7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지원)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7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후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해야한다는 등의 조건도 명시했다. 조합은 내달 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6월 21일 입찰을 마
한강변 입지를 자랑하는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현)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2월 공고문을 내고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호반건설,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 이후 지난 15일 입찰마감일에는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공고문을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은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대방건설, 금호건설, 삼성물산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6월 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으로 현금 1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150억원을 각각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6,005억원으로 3.3㎡당 상한가는 680만원(
대전 동구 가양동1구역의 재개발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가양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갑수)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산업이 참석했다. 입찰은 오는 5월 3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이 구역은 동구 가양동 176-1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0만7,468㎡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의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수규)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40억원을 입찰마감 2일 전까지 보증서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당 220만8,240원(VAT 별도)을 책정했다.이 단지는 동대문구
서울시가 오는 16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도시철도 승강장 350m 이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도지역 상향, 공공 기반시설 확보 등 집중 개발을 위한 대책을 차례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활성화 기본 개념부터 절차, 최신 제도 변경사항까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신탁사 등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지난달 2차 개정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주요 변경 사항과 사업 효과, 유형별
서울 용산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이 2,600세대에 육박하는 대단지로 재개발할 준비를 마쳤다.시는 지난 9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한남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로 14만1,186㎡ 면적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장이다.이번 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건폐율 29.25%, 용적률 222.25%를 적용해 공동주택 2,592세대를 비롯해 업무시설(오피스텔 146호실),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6~지상23층에 연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3수에 도전한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HJ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등 5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고,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곳 시공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롯데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이달 9일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방건설, 우미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이중 롯데건설만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롯데건설은 1차 입찰 절차에서도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후 단독으로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전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김 사장은 한화 건설부문 입사 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개발사업실장을 거쳐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김 사장은 수원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모형 복합개발사업을 이끌어 왔다.BS산업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할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회복 도모는 물론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자립사업이다.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약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 채소, 공기정화식물 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여기서 재배한 농산물은 올 하반기 수확해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는 서북쪽에는 수리산, 동쪽에는 모락산, 남쪽에 오봉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친환경 도시다. 인근에 위치한 평촌신도시와 함께 1980년대 말 개발이 시작됐다. 산본은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주택 공급이라는 원론적인 목적에 가장 충실한 지역이다. 대기업·공기업 등 업무지구나 상권 형성보다는 주거 목적의 아파트가 건설된 것이 개발의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자족기능이 떨어지는 점은 개선 과제다. 다만 쾌적한 자연환경과 낮은 범죄율, 적은 유흥시설 등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다.면적은 420만3,000㎡로 1기 신도시 중 가
분당 다음가는 넓은 면적과 최저 용적률.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사업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분당과 함께 기존 시가지와 동떨어진 지역에 개발돼 단지·동별 간격도 넓다. 아울러 인구밀도는 가장 낮은 반면, 공원·녹지비율은 1위다. 비율이 전체의 23.5 %로, 유일하게 20%를 넘겨 1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쾌적한 도시로 꼽힌다.면적은 1,573만6,000㎡ 규모다. 총 6만9,000세대로, 수용 가능인구는 27만6,000명이다. 지난 1990년 3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개발됐다. 최초 입주는 1992년 8월이다. 인구밀도는 1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SK에코플랜트 선정이 유력하다.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진만)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만 단독으로 참석했다.앞서 SK에코플랜트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하는 등 시공권 확보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
경기 광명시 철산·하안지구 내 공동주택에 대해 최대 용적률 330%가 적용된다. 시는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철산·하안지구의 단지별 재건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런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확정해 18일 고시했다.대상지는 지난 1990년대 준공된 철산·하안택지구 내 철산주공12·13단지와 하안주공1단지부터 13단지와 인접한 기존 상가 등의 부대·복리시설 부지로 재건축사업 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통합해 정비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됐다.특히 특별계획구역에서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
1. 감정평가용역비1) 종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용역비=정비사업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의 인가를 위하여 조합원들이 출자하는 종전 토지 및 건축물울 감정평가하기 위하여 구청장 등이 추천한 2개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종전 부동산을 평가하게 된다. 종전자산은 건설용지에 해당되며 당해 건설용지에 대한 감정평가용역비는 토지관련 원가에 해당된다.감정평가용역비는 감정평가업자가 전액 세금계산서를 교부하여아 한다. 조합입장에서는 토지관련원가로 전액 매입세액불공제를 받게 된다.2) 종후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용역비=감정평가업자는 종전자산에 대한 평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