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과 안양시 평촌, 고양시 일산 등 1기 신도시들의 리모델링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정책 지원 부재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진척을 보이고 있는 곳들은 리모델링으로의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모양새다. 실제로 리모델링 업계는 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특별법 제정 등 정책 지원책 마련을 요구해오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재건축 활성화를 골자로 한 ‘노후계획도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방침을 밝혔고, 리모델링 홀대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일부 단지는 사업유형을 두고 주민갈등도 발생했던 상황이다. 하지만 제도 안착까지는 장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초원2단지대림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지난 13일 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입면·커뮤니티·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외관의 경우 스카이커뮤니티동 옥탑부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문주 특화를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단지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도 라운지와 테라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도
경기 안양시 초원2단지대림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선정이 유력하다.최근 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강경태)은 오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로 선정할지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황이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초원2단지대림아파트는 동안구 평촌동 898-2번지 일대로 대지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초원2단지대림아파트의 시공자 선정 총회가 임박했다.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강경태)은 오는 5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조합은 앞서 지난해 12월 2일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과 12월 2회에 걸친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시공권 확보에 주력해왔다. 내달 13일 열리는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8-2번지
경기 안양시 초원2단지대림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시는 지난 14일 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같은달 16일 공고했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안구 평촌동 898-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6,875.2㎡이다. 조합은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1,127가구 규모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1,035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92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조합은 후속 절차인 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