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가 행위허가를 받는 등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260여가구로 다시 짓는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7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허가증명서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청담건영은 강남구 청담동 10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019㎡이다. 이곳에 용적률 571.59%를 적용한 별동·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262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다. 현재는 2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22가구가 증가하는 셈이다. 조합은 연말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했다. 추진주체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직접 소통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6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샵갤러리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협의회 초대 회장은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이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과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장홍철 상록타워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조합장을 임명했다.협의회 구성 단지들은 총
최근 리모델링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할 전망이다. 협의회를 통해 조합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1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상록타워 장홍철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가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은 지난달 31일 강남구의 제22차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청담건영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10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019.2㎡이다. 조합은 용적률 575.67%를 적용한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263가구 규모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현재는 최고 19층 높이의 아파트 240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23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
재개발·재건축 최강자 입지를 굳힌 GS건설이 리모델링사업까지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최근 건축·주택부문 도시정비사업그룹의 조직을 개편하고 도시정비2담당 산하에 리모델링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으로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리모델링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GS건설이 리모델링팀을 신설한 것은 정비사업 시장에서 리모델링 규모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1990년대 지은 중층 노후아파트가 급속하게 늘면서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준공한 지 15년 이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아파트는 지난달 초 리모델링 설명회를 가졌다. 잠원동아 아파트는 지난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설계자로 선정했다. 강남구 청담건영 아파트도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을 위한 입찰을 마무리짓고 증축 리모델링 가능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최근 정부의 재건축 규제가 계속되자 리모델링 초기 단계들이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건축초과이익이라는 커다란 암초에 안전진단까지 강화된 상황에서 리모델링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재건축에 비해 사업기간도 짧고 리모델링 성공사례도 속속 등장하면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청담건영아파트는 향후 ‘자이’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은 지난 18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GS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청담건영아파트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GS건설은 9가지 혁신특화, 스카이브릿지 적용 등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GS건설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선 두 번의 입찰이 모두 유찰된 가운데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던 GS건설과 수의계약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특히 GS건설은 청담건영아파트 시공권을 확보할 경우 리모델링사업에 첫 진출하게 된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GS건설과 수의계약을 맺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상정시켜 조합원들의 찬·반 의사를 묻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를 수의계약방식으로 뽑는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은 시공자 선정이 거푸 유찰되면서 일반경쟁에서 수의계약으로 입찰방식을 전환키로 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1군 건설사 7~9군데가 관심을 보였지만 막상 입찰에는 포스코건설만이 유일하게 응찰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이에 조합은 지난 현설에 참석한 업체 중에서 도급순위 10위 이내의 1군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4곳으로 한정하고 내달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총 7개사가 참여하면서 입찰 성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은 지난달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에 동양건설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명솔종합건설, 쌍용건설, 신동아건설, 포스코건설 등 총 7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예정대로 내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또 조합이 정한 입찰보증금을 현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최근 진행한 입찰마감에 포스코건설만 참여하면서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은 지난 8일 입찰마감 결과 포스코건설 1곳만 참여하면서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같은 달 11일 재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입찰공고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택했다. 또 현장설명회에서 배부하는 입찰안내서를 토대로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에 한해 입찰참여 자격을 부여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을 현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업계는 정부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등 규제를 강화한 이후 건설사들의 눈길이 리모델링으로 향하면서 반사이익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9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금호산업, 반도건설, 신동아건설, 쌍용건설, 원건설, 포스코건설, 효성, GS건설, KCC건설 등이다. 조합은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예정대로 오는 6월 8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에 한해 입찰참여자격을 부여했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6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은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오는 6월 8일 오후 4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