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가 주거여건에 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한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나선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에서 자가 거주자를 대상을 소득이나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H 서울지역본부는 이달 중 서울시 내 주요 23개 자치구와 수선유지급여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지원대상은 노후주택에 자가로 거주하는 생계·의료·주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장판·창호·욕실 등 일반적인 집수리는 물
HDC현대산업개발이 내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범어우방1차아파트 재건축 물량이다.단지는 지하3~지상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다. 아파트 84㎡ 143세대와 오피스텔 37·59㎡ 30실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
GS건설이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3월에 분양한다.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3~지상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세대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313세대 △59㎡B 45세대 △75㎡A 210세대 △75㎡B 40세대 △75㎡C 10세대 △84㎡A 90세대 △84㎡B 260세대 △84
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가 수봉지구 고도 제한 완화 방안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 7일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 김대중·김재동·김종배·김대영·박창호 의원,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 인천시 최태안 도시계획국장, 미추홀구 박병재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수봉지구 고도 제한 완화 방안에 대한 의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수봉지구 고도 제한 문제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수봉지구 고도 제한은 지난 1984년 제정 후 주거
파죽지세다.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제치고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말 안산 주공6단지에서 대우건설을 누른데 이어 이번 촉진2-1구역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의 승부까지 승리로 마무리 지으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지난 27일 촉진2-1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29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171표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경쟁사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24표를 받았다. 기권 및
중흥토건이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의 시공자로 낙점되면서 한해 정비사업 수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1조원을 돌파한 상황이다.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2일 소유주 전체회의를 열고 중흥토건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중흥토건은 명품외관, 조경에 최첨단 시스템까지 두루 갖춘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외관의 경우 관악산의 유려한 성형과 웅장한 기상을 담은 단지 통합 디자인을 구상했다. 메인 주동에 커튼월룩, 석재마감 및 경관조명 등 차별화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 포스코이앤씨 가 수주에 성공할 경우 산본 일대 재개발의 첫 진출 사례다.최근 포스코이앤씨는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내년 1월 중 시공자 선정 주민 전체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마감재와 외관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에 공급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본격적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타입 총 41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로 구성되며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유일한 타워형인 84㎡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에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7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와 노인복지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입주하는 조건으로 오피스텔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완공이 3차례나 지연되면서 지난해 12월에야 입주를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A씨는 신탁사에 계약서에 의거한 지체보상금을 요구했지만, 신탁사는 해당 사업의 주체가 위탁사라는 이유로 지제보삼금 지급을 거부했다. 계약서 특약사항에 지체보상금에 대한 책임은 위탁사에 있다고 명시했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한 것이다.신탁사의 아파트 분양계약서 중 상당수가 통지 의무 누락, 책임 회피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롯데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조경 △외관 및 문주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 4개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특히 신반포13차를 재건축한 신반포 르엘 단지는 외관 및 문주디자인, 조경까지 2개의 상품이 선정됐다. 먼저 외관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인천 계양구 작전동 439-7번지 일원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49~74㎡ 620세대를 일반 분양하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49㎡ 114세대 △59㎡A 376세대 △59㎡B 117세대 △74㎡B 13세대 등 소형부터 중형 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근 총 1만2,000여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이날 대우건설 임직원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최영자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洒雲農民組合)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지난 2006년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3~지상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이 중 85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세대 △59㎡ 358세대 △75㎡A 72세대 △75㎡B 150세대 △84㎡A 109세대 △84㎡B 87세대 △84㎡C 18세대 △112㎡ 21세대로 구성돼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으로 주변에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포스코이앤씨가 충청북도 청주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6~지상49층 6개동 아파트 644세대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이 가운데 아파트 644세대를 먼저 분양하며 타입별로 99㎡ 230세대 △105㎡ 138세대 △117㎡ 92세대 △127㎡ 184세대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주변에 이차전지 기업이 40여개가 밀집돼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불리
롯데건설이 코드 쿤스트·우원재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의 뮤직비디오를 18일 오후 6시,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다.이 음원은 롯데캐슬의 브랜드 컨셉인 ‘LIVE CLASSIC(라이브 클래식)’을 테마로 제작됐다. 코드 쿤스트가 작곡과 연주를, 우원재가 작사와 랩을 맡았으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코드 쿤스트와 우원재는 이번 콘텐츠 공개에 앞서 지난달 26일 청음회 형식의 ‘Live Session(라이브 세션)’을 개최하고, 신곡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센티니얼 사업단’이 부산 서구 부민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1,000여가구 규모가 들어설 전망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부민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주민 대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단은 단위세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단지 내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KCC가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The Klenze Gallery(더 클렌체 갤러리)’를 서울 서초동 본사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클렌체 모델인 배우 김희선씨와 KCC 정재훈 사장,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KCC 프로슈머 등 50명이 참석했다.공식 행사후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클렌체 주요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단열, 차음 등 창호 주요 기능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더 클렌체 갤러리는 럭셔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선도해 나가
서울에서도 고층 아파트 외벽에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발코니는 거실이나 방으로 확장해 활용됐지만 앞으로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외부공간으로 주목을 받게 되는 셈이다.시는 공동주택 발코니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옥외 주거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 기준에 따르면 폭 2.5m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으며 발코니 둘레 길이의 50% 이상을 외부에 개방해야 한다. 다만 실내공간으로 확장은 불가능하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아파트 3~20층 이하까지
인천 서구 롯데우람아파트가 시공자인 이수건설과의 공사비 증액안을 총회에서 의결했다.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공사도급 계약을 변경하기 위해서다.롯데우람아파트 재건축조합과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29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사안은 공사비 증액(마감재 상향 등) 및 공사도급변경계약 체결의 건으로, 개표결과 원안 가결됐다.안건 핵심은 3.3㎡당 공사비를 기존 421만9,340원에서 433만1,800원으로 11만2,460원 증액시키는 내용이다. 증액된 비용은 방충망과 공기청정기, 음식물 분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