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에서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 아파트에 대한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구(舊) 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 이런 분위기에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명의
현대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시 대원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7월 분양한다.창원 신주거타운의 중심인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37-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2~지상33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16가구 △59㎡B 106가구 △59㎡C 30가구 △71㎡A 129가구 △71㎡B 98가구 △71㎡C 66가구 △84㎡A 80가구 △84㎡B 2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가구, 59㎡B 49가구 총
경남 창원 상남1구역의 조합설립이 임박하면서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내달 창립총회를 예정하고 있는 상남1구역은 무려 90%가 넘는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설립에 동의한 상황이다. 조합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향후 신속한 재건축사업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창립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수개월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재건축사업에 대한 오해와 불신에서 발생하는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높은 동의율로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신월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품었다. 신월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규열)은 지난 7일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9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조합은 연이은 유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선정하면서 사업 추진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앞으로 신월동 90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33층 12개동 1,56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공사비는 3,291억 원이며 오는 2022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