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가 오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DL이앤씨와의 공사비 변경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경룡)은 이날 총회에서 공사 금액 변경 승인의 건 외에도 △정비사업비 추산액 변경(안) 승인의 건 △2024년 조합 수입 예산(안) 승인의 건 △2024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24년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24년 정기총회 의결수당 지급 승인의 건을 상정한다.방배삼익은 지난 2020년 9월 DL이앤씨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 4월 정기총회에
전북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이 재개발사업 추진 18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다. 감나무골 재개발조합(조합장 고창학)은 이르면 내년 1월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조합은 지난 21일 사업지에서 본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고창학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대의원을 포함한 조합 집행부 및 조합원,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은 지하3층~지상20층 공동주택 28개동 1,91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중 1,225세대(59㎡, 74㎡, 84㎡, 120㎡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이 재개발사업 착공식을 가졌다.내손라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1일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의왕시 내손동 66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만3,851.2㎡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07% 및 건폐율 16.11%를 적용해 지하3~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2,1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GS·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인덕원 퍼스비엘’을 단지명으로 정했
LH 새 사장으로 이한준 사장이 취임했다. LH는 지난 11일 제6대 신임사장으로 이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취임 후 지난 14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겸허한 자세로 국민에게 헌신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LH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이 사장은 △270만호 주택공급 목표 달성 등 LH 본연의 역할 성공적 수행 △재무건전성 제고 △고객의 수요에 부응한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LH 구축 등 포부를 밝혔다.특히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 중심의 경영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나머지 신도시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15일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계획됐다. 지난 2019년 10월 하남교산과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과 함
국내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약 6개월 만에 다시 착공을 진행한다. 시공자와의 공사비 협상 문제 등이 해결됨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 일반분양을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 17일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박승환 조합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시공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착공식을 개최했다. 전날 조합은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시공사업단 공사재개 합의문 추인 등 23개의 안건을 모두 가결하고, 새로운 조합장과 감사·이사 등 조합 임원을 선출했다.둔촌주공은 조합 집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이 착공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23일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장 등 관계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화동 331-1번지 일대에서 공동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안전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8개동 총 1,05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주민센터와 공공도서관이 있는 중화2동 복합청사가 신축되고, 근린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104면도 함께 조성된다. 시공은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맡는다.류 구청장은 “대규
도시재생 혁신지구 1호인 고양성사지구가 착공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국가시범지구 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착공식에는 노형욱 장관을 비롯해 이재준 시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심상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이후 통합 심의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가장 빠르게 착수했다.고양성사 혁신지구는
삼성물산이 층간소음만을 위한 연구시설을 건립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층간소음 저감 연구와 실증을 위한 층간소음 실험동인 ‘래미안 고요安 LAB’ 착공식을 지난 8일 가졌다. 층간소음 연구시설은 오는 2022년 4월 문을 열 예정이다.래미안 고요安 LAB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지하1~지상4층 연면적 2,390㎡ 규모로 건립된다. 총 100억원을 투자해 10세대의 실증 주택과 측정실, 체험실 등을 구축한다. 층간소음 연구만을 위한 연구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특히 이 연구시설은 국내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4
서울 강동구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42층 주상복합 408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성내3구역~성내5구역~C3 특별계획구역으로 이어지는 복합개발로 천호동과 함께 성내동이 중심 상업지로 탈바꿈하게 된다.구는 지난달 24일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성내5구역은 공공청사를 기부채납하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이 지난해 3월 26일 변경결정 고시된 이후 7월 28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경북 포항시 득량주공이 지난 3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앞으로 지하2~지상23층 아파트 6개동 659세대로 재건축된다. 단지명은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로 정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현국 조합장, 우진호 신원종합개발 대표이사, 주민 등이 참석했다.지난 2004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득량주공은 2007년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으면서 일사천리로 사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주택경기 침체 및 사업성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러다 2015년 2월 신원종합개발을 시공자로
경기 고양시 능곡연합 재건축이 일반분양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은 토당동 251-12번지 일대 능곡연합을 재건축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42가구 △84㎡ 212가구 등이다.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또 현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적과 올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올해 첫 17개 시·도 간담회를 개최한다.국토부가 2019년 시·도별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충남, 전남, 경남, 제주 등은 우수한 실적을 보였고 부산, 대구, 인천 등은 다소 부진했다. 국토부는 이를 고려해 2020년 신규사업 선정 때 시·도별 예산 배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실적이 부진한 시·군·구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만회대책을 수립토록 하고 미흡한 경우 2020년 신규사업 선정에서도 배제할 계획이다.부진한 구의 경우 서울(강북구, 관악구,
제1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인천석정지구가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변창흠 LH 사장, 허종식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인천 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밀집구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복지도 달성하는 매우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존 주택도시기금 저리 융자(연 1.5%) 외에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 사항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
제자리걸음을 되풀이하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정부 주도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GTX-A노선의 착공식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렸고 며칠 후 사용실시계획이 승인됐다. C노선은 최근 예비타당성 검사를 통과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GTX사업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첫 삽 뜬 GTX-A노선…2023년 개통예정=파주~일산~서울역~동탄까지 연결되는 A노선은 총 83.1km구간으로 수도권 핵심 광역 교통망으로 꼽힌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일산 킨텍스에서 삼성역까지 20분,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의 운행횟수와 요금 수준이 공개되면서 GTX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GTX-A노선을 1일 100회 이상 운행할 것이라 밝혔다. 다만 ‘수서~동탄’구간 운행횟수는 고속열차와 광역급행열차가 통과하는 구간과 겹치기 때문에 이점이 충분히 검토 된 후 최종 운행횟수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용요금은 파주~서울역 구간은 3,700원, 삼성~동탄 구간은 3,900원 선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개통시점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요금체계와 관련해 국토부는 유사거리의 다
광주 동구 산수1구역이 지난달 27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꼭 10년 만에 첫 삽을 뜬 것이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성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윤남중 산수1구역 조합장 및 조합원, 시공사, 유관기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이날 산수1구역 재개발조합은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 80포를 구청에 전달했다.산수1구역은 지난 207년 9월 재개발조합을 설립한 이후 2015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작년 9월 일반분양까지 마쳤다. 분양 결과 일반물량의 약 75% 계약
경기 의왕시 철도특구의 핵심사업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지난달 30일 부곡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 의왕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곡지역에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의왕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자연과 연결되는 순환형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테마가 있는 수변공원을 등을 베치하는 등 명품주거단지를 꿈꾸는 의왕시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다.의왕역 등이 가까워 수도권 남부 지역 중 교통편이 타 지역보다 편하다는 장점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의왕시민은 물론 수원 안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참여 열기를 하나로 모아 올해 1만8,000호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6만호 이상의 뉴스테이를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난 17일 인천도화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는 기존 공공 임대주택과 달리 무주택 여부나 소득여건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8년간 이사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 인상도 연간 5% 이내로 제한된다.박 대통령은 이날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임대주택들이 다양하게 공